2017년에는 되도록, 큰 서점 말고 특색있는, 작은 서점을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가보기로 마음 먹은 곳은 한 사람의 독서차트를 관리하고 맞춤형 책을 처방해 주는 http://www.sajeokinbookshop.com/ 100% 예약제이나 토요일은 오픈데이(오후 1시 ~ 오후 8시) 나는 오픈데이 저녁 6시 좀 넘어 방문했다.건물 4층에 위치해 있어서, 간판이 없었더라면 소심해져서 못 들어 갔을지도 몰라 4층이라고 해도 계단이 험악하지 않아서 가뿐하게 갈 수 있습니다(ㅋㅋㅋ) (두근 두근) 문 열자마자 아기자기한 화분들이 반겨준다 바닥에 깨알같이 일러스트 작품이...! 공간이 아담한데, 좁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우드 인테리어라 굉장히 따뜻했다. 조명이랑 같이 책을 두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