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부터 ~ 1661

Survive Style 5+

당신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OST 中 - Survive Style 5+ Survive Style 5+ [서바이브 스타일 5+] 2004 • 감독 : 세키구치 겐 • 원작 : 타다 타쿠 • 출연 : 아사노 타다노부. 하시모토 레이카, 코이즈미 쿄코, 아베 히로시, 키시베 잇토쿠, 아소 유미, J.WEST, 츠다 칸지, 치바 신이치, 모리시타 요시유키, 아라카와 요시요시, 비니 존스 보자마자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영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영화. 다섯 가지 스타일의 이야기가 얽혀있는데, 스토리 모두 재미있다. 그 중 최고!! 첫째 에피소드 자기 부인을 죽여 산에 묻고 오지만 집에 와보니 식탁에 태연하게 앉아 있는 부인. 아사노 우유 격하게 뿜어낸다. 부인께서 아사노..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왜그런걸까?

어릴 때 부터 생각했던 건데 왜 사람은 그림을 그리는 걸까 그리고 싶으니까 그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으니까 그건 사람은 왜 사는 걸까 라는 질문과 같은 거야 그런거구만 OST 中 - Scooters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허니와 클로버] 2006 • 감독 : 다카다 마사히로 • 원작 : 우미노 치카 • 음악 : 칸노 요코 • 노래 : SPITZ, 嵐, スガシカオ • 출연 : 사쿠라이 쇼, 아오이 유우, 이세야 유스케, 카세 료, 세키 메구미, 니시다 나오미, 나카무라 시도우, 타나베 세이이치 아오이 유우 검색해 보다 알게 된 영화. 사쿠라이 쇼도 나온다고 하고, 원작이 만화라고 해 영화에 나온다는 부분까지 읽어보았다. 근데 너무 대충 읽어 버려 가지고, -_"-;; 영화에서 아..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ㅋㅋㅋ

The Royal Tenenbaums [로얄 테넌바움] 2001 • 감독 : 웨스 앤더슨 • 출연 : 진 핵크만, 안젤리카 휴스턴, 벤 스틸러, 기네스 팰트로우,루크윌슨, 오웰윌슨, 빌 머레이, 대니 글로버 [로얄 테넌바움]은 포스터가 예뻐 계속 기억하고 있던 작품. 로얄 테넌바움 할아버지와 세 자녀의 가족 이야기. 어렸을 적 천재였던 삼남매가 20년이 흐르고 나서 엉망진창(이렇게 표현해도 될까나)으로 살아가고 있다. 아버지도 뭐 다를 게 없다. 할아버지가 손자들을 데리고 노는 장면을 보라. 빨간 신호일 때 길 건너기 물 풍선 지나가는 차에 던지기 가게에서 물건 훔치기 쓰레기 차 뒤에 몰래 매달려 타기 배우들이 모두 낯익은 사람들이라 부담감도 없었고, 코미디다 보니 가볍게 볼 수 있다. 재미있는(조금은 ..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어서오세요!

かもめ食堂 (Kamome Diner)[카모메 식당] 2006 • 감독 : 오기가미 나오코 • 원작 : 무레 요코 • 출연 : 카타기리 하이리, 고바야시 사토미, 타리아 마르쿠스, 모타이 마사코 색감이 너무 예쁜 영화다. 배우들은 다 모르는 배우들이었는데, 따뜻한 색감에 맛있는 음식이 나오니 마음이 따뜻해져 버리는 영화였다. 핀란드에 작은 음식점 갈매기 식당. 처음엔 아무도 오지 않지만 오타쿠 청년?이 첫 손님으로 방문하게 되고 계피롤 향을 맡은 아주머니들이 방문하고 따뜻한 음식을 맛보러 여러 사람들이 방문한다. 어서오세요- 카모메식당.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사쿠란

さくらん [사쿠란] 2007 • 감독 : 니나가와 미카 • 원작 : 안노 모요코 • 음악 : 시이나 링고 • 출연 : 츠치야 안나, 시이나 깃페이, 나리미야 히로키, 기무라 요시노, 칸노 미호, 나가세 마사토시, 이시바시 렌지, 나츠키 마리, 안도 마사노부 츠치야 안나가 영화를 한단다. 음악은 시이나 링고, 감독이 니나카와 미카 홈페이지에 가보니 색감이 장난이 아니다. (기존 일본 영화 사이트하고는 사이즈도 플래시 효과도 좀 차이가 있다.) 게다가 출연 배우들이, 안도 마사노부에 나리미야 히로키, 시이나 킷페이, 나츠키 마리, 칸노 미호 등등 쟁쟁하다. 시이나링고도 싱글이 발매되면서 영화의 수록될 곡들이 소개된다. 기대 치수 상승. 어릴 적 팔려온 키요하 유곽을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 삶. 키요하가 사랑한..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About Love

アバウト·ラブ (About Love)[사랑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2004 • 감독 : 시모야마 텐, 이 치엔, 장 이바이 • 출연 : 진백림, 이치가와 유이, 이토 미사키, 오오스기 렌, 카세료, 츠카모토 다카시 아시아 세 나라의 제작자, 감독, 배우가 모여 만든 옴니버스 영화. 도쿄, 타이페이, 상하이의 세가지 이야기로 구성 되어 있다. 괜찮았던 순서 첫번째(도쿄) 세번째(상하이) 두번째(타이페이) 순서 되겠다. 바이크 장면은 두번째 에피소드 타이페이. 일본 배우들은 많이 보아왔던 배우들이라 낯설지 않았으나, 다른 언어들이랑 겹치니까 보는데 집중도가 떨어지네. 첫번째 에피소드 (도쿄) 좋아하는 여자의 그림을 매일매일 한 장씩 그려서 선물한 남자. 모두 모아보니 슬픈 얼굴에서 표정이 점점 변화하고 있다.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남은시간 20분

“우리의 탐구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 끝은 처음으로 돌아가 그 시작을 알려줄 것이다.” - T.S. Elliot 의 ‘조금의 경솔함’ “한 경기의 끝은 곧 다른 경기의 시작이다” -S. Heberger Lola Rennt (Lola Run)[롤라 런] 1998 • 감독 : 톰 튀크베어 • 출연: 프란카 포텐테,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 허버트 크노프, 니나 페트리 남자친구를 구할 남은 시간은 20분. 10만 마르크를 구하기 위하여 롤라는 방법을 생각하고 달린다. 결말은 세가지. 달려나가는 반복되는 부분의 지루함은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결말이 아주 시원했다. 신선한 점 하나! 엔딩 크레딧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는 것. (대부분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죠)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밤의 피크닉

그런 힘은 있다고 생각해 보행제라는거.. 말하지 못했던 걸 말할 수 있는 힘 같은 거 말야. OST 中 -フタリ 夜のピクニック [밤의 피크닉] 2006 • 감독 : 나가사와 마사히코 • 원작 : 온다 리쿠 • 출연 : 타베 미카코, 이시다 타쿠야, 카쿠 토모히로, 칸지야 시호리, 가토로사 온다 리쿠의 소설이 원작인 [밤의 피크닉] 소설을 워낙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영화가 기대가 되더라. 주연 배우들은 모르는 배우들인데, (여자애는 최근의 드라마 타로 이야기에서 봐서 익숙해졌다.) 남자 주인공 요거 보면 볼수록 훈남일세. -_"- 책에 있는 모든 내용들을 다 담지 않으면서, 이복 형제인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잘 풀어나갔다고 생각한다. 밤새 걷기만 하는 거지만 보행제 괜찮은 행사인 것 같다. 24시간 8..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GOOD BYE

OST 中 - Good-bye days タイヨウのうた (Midnight Sun)[태양의 노래] 2006 • 감독 : 고이즈미 노리히로 • 각본, 원작 : 반도켄지 • 출연 : YUI, 츠카모토 다카시 햇볕에 노출되면 안되는 색소성건피증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마네 카오루(YUI)의 이야기. 낮에는 자고 밤에는 노래를 부르는 YUI. YUI의 예쁜 목소리 듣는 것 만으로도 좋은 영화다. 카오루가 좋아하게 되는 서핑 소년으로 나오는 츠카모토 다카시의천진난만한 성격도 좋았다. "웃어-"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내숭은 필수, 성미카엘학원

笑う大天使 (Arch Angels)[웃음의 대천사] 2006 • 감독 : 오다 잇세이 • 원작 : 카와하라 이즈미 • 출연 : 우에노 주리, 세키 메구미, 타이라 아이리, 이세야 유스케, 키쿠치 린코 우에노주리는 어머니를 여읜 후, 자신의 친오빠라고 하는 가족, 이세야 유스케가 나타나 성 미카엘 학원으로 전학 오게 된다. 양가집 규수들만 다니는 성 미카엘 학원. 우아한 분위기의 학교. 친구들끼리인데도 경어를 사용한다. 우에노주리는 수업을 재끼고 치킨라면을 몰래 끓여 먹다가 자신을 찾으러 온 친구들을 보고 당황하는 사이 학교 내에 불이 나고, 친구들과 함께 불을 끄는 사태 발생. 이 때, 우에노 주리와 친구들의 본 모습이 탄로나고, 자신들도 모르게 초능력을 얻게 된다. 셋이 있을 때는 본 모습에 충실하는 ..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사랑은 택시를 잡는것

사랑은 택시 잡는 것과 같다. 언제 올지 모른다. 그 때까지 어둠에 섞여있던 내 모습이 때마침 온 택시에 헤드 라이트에 비춰질 때, 처음으로 사람은 자신이라는 인간을 확인한다. 처음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웃는 얼굴에 빨라지는 가슴의 고동 소리에, 사랑하는 사람의 말에 상처 받아, 마음 아픔에 내가 지금 여기에 살아있는 것을 의식하고 그리고 점점 욕심쟁이가 되어가는 나와 안 좋은 모습의 나, 마음에 안 드는 내가 보여 그런 나와 마주 향해 싸우게 된다. 사랑을 하는 것. 그건 실로 나쁨 없이 몸부림 칠 정도로 아프고 괴로운 병인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랑이라고 하는 혁명을 끝까지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것은 나와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스치는 순간의 저릴만큼 아픈 감촉이다. 그 순간에서 흘러내리는 빛에 의지해 사..

먼지쌓인 필름 200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