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일본 여행 갔을 때
영화관에서 한창 상영하고 있었던 작품.
오다이바에서 본
대형 영화 포스터 속 에이타의 모습을 보며 떼어오고 싶었는데! ㅋㅋ
왠지 전체적으로 그렇게 재미있지 않을 것 같아
(배경이 눈 속이지 난 정적인 영화인 줄 알았다.)
그냥 생각 없이(?) 보기로 했는데,
날이 덥다 보니 이런 영화 보는 것도 괜찮은 기분이었다.
장르 액션!
타마야마 테츠지도 나오셔서 급 훈훈해지는 영화
(이 분의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잘생기긴 진짜 잘생김.)
다들 왠만한 건 직접 촬영 했나본데
에이타가 모굴 선수(47번 선수)로서 해내는 경기라던가,
친구들 셋이 스키 타는 모습은 정말 시원했다.
여름에 보니 더더욱 그런 듯
(에이타가 나오니 더더욱 그런 듯!!!!!)
일본 영화가 대개 별 내용 없는 것 같지만
내용을 기대 않고 보면 볼만한 그런 영화였다.
아래의 사진들은 에이타 영화 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