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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 용서받지못할수사관 ~

ジョ-カ-,許されざる搜査官 [조커 용서받지 못할 수사관] 2010 • 편성정보 : 후지TV (화) 오후 09:00~ (2010년 7월 13일~2010년 9월 14일 방송종료) • 출연 : 사카이 마사토, 니시키도 료, 안, 오스기 렌, 카가 타케시, 료 3분기 드라마 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건진 드라마네요. 니시키도 료는 눈에 주름이 많아(??) 좋아하지 않지만, 사카이 마사토의 연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보자!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료♡언니의 등장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입니다. 지루할만하면 살짝 반전이 등장!!! 현재 7화까지 보고 있는 중 아래는 좋아하는 료 언니와 다테상. (그러고 보니 극 중에서 수사 1과 반장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다테, 또는 다테 상이라고 건방지게? 부르네요) 고..

먼지쌓인 필름 2010.10.07

세상에 남겨진 유일한 내편

예전에 인터넷에서 달 동네에 사는 한 초등학생의 그림일기를 본 적이 있다. 엄마는 알코올 중독이고, 굉장히 힘들게 현실을 살아가던 소녀였다. 그림일기에 ‘하느님은 정말 우리 때문에 죽은 거 맞아요 ? 저는 죄를 지은 적도 없는데, 다른 애들보다 아프고 힘들게 살아요. 그게 너무 힘들어요. 전 억울해요.’ 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 글을 읽고, 소미(김새론)라는 캐릭터와 정서를 떠올렸다. 그러다 ‘만약 이런 아이가 납치되면 누가 구할까?’를 고민하면서 태식(원빈)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시나리오를 쓰면서 중점을 뒀던 건 내러티브가 설득력을 갖고 관객들에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거였다. 옆집 아저씨가 아이를 구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 촬영을 하면서도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했다. 일단 두 사람은 피가 섞..

먼지쌓인 필름 2010.08.18

참 잘했어요

ゴールデンスランバー (Golden Slumber)[골든슬럼버] 2010 • 감독 : 나카무라 요시히로 • 원작 : 이사카 코타로 • 출연 : 사카이 마사토, 다케우치 유코, 요시오카 히데타카, 게키단 히토리, 카가와 테루유키 2009년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 중에 열 손가락 안에 꼽혔던 [골든 슬럼버] 시사회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정말로 기뻤답니다. (은경 님 곰마와용) 근데 같이 보는 분들께 [골든 슬럼버]라는 제목 자체를 설명하는 것이 어려워....ㅆ..... 사카이 마사토는 내가 생각했었던 이미지와 너무 비슷해서 좋았고, 다케우치 유코도 나온다고 해 많이 기대, 소설을 예상외로 잘 살려준 것 같아서 좋았어요. 회상 신이 중간 중간 들어갔던 게 솔직히 좀 지루했어요 -_- + 성형 수술 부분은 정..

먼지쌓인 필름 2010.08.04

Alexander McQueen x PUMA 2010 S/S - The Book of Five Rings

Alexander McQueen x PUMA 2010 S/S - The Book of Five Rings 「SHOWstudio(ショウ・スタジオ)」が、昨年開催したコンペティション「SHOWstudio's RAW POWER(ショウ・スタジオ・ロウ・パワー)」にて見事受賞を果たした新進映像ディレクター「Sean Capone(シェーン・カポネ)」のAlexander McQueen PUMA Spring/Summer 2010のアートムービーが興味深い。 そもそもこのコンペティションでは、Nick Knight(ニック・ナイト)が「Crane Vs. Tiger(鶴 vs 虎)」というテーマでAlexander McQueen PUMA S/S 2010 campaignの撮影をした事からスタートし、そのテーマに対して、「Sean Capone(シェーン・カポネ)」は..

카테고리 없음 2010.05.26

꿈이 없는

자네, 장래에 뭐가 되고 싶은 거 없어?되고 싶은 거랑 될 수 있는 거랑 다르니까요 인기 없겠구만네? 여자는 남자의 꿈에 끌리는 거야 꿈이 없는 남자는 머리 나쁜 남자보다 매력 없어 Honokaa Boy [호노카아 보이] 2009 • 감독 : 사나다 아츠시 • 출연 : 오카다 마사키, 아오이 유우, 바이쇼 치에코, 후카츠 에리 오카다 마사키를 보기 위해 선택한 영화.초반에는 좀 지루했는데, 아오이 유우도 엄청 짧게 나오고,,,, 뒤로 갈수록 편안하고 조용하고 또 따뜻했다. 카모메 식당을 보는 것 같은 색감, 요리. 쇼윈도에 원피스를 보고 한참을 고민하는 할머니.종이컵 전화기를 달아주는 청년매력적인 여자와의 데이트에 시간을 돌린 청년땅콩으로 복수하는 할머니 죽으면 바람이 된다는 이야기.

먼지쌓인 필름 201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