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219

HAPPY NEW YEAR!!

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THE 有頂天ホテル [더 우쵸우텐 호텔] 2005 • 감독, 각본 : 미타니 코우키 • 출연 : 야쿠쇼 코지, 마츠다카코, 사토코이치, 카토리신고, 시노하라료코, 오다기리죠, 아소쿠미코, YOU, 테라지마 스스무 이 영화에 오다기리 죠가 나온다고 해 본 영화. 짧은 비중이였을 줄이야!! (야지 상 기타 상에 츠마부키 사토시 출연 분 만큼의 쇼크) 엄청난 출연진들을 보면서 이거 뭐지.. 오다기리 죠 언제 나오지 하면서 보게 됐는데, 출연진이 워낙 많고 사건이 많아 초반에 헷갈릴 수도 있지만, 마지막에 모든 이야기가 풀려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우쵸우덴 호텔에 모인 사람들. 12월 31일 저녁 10시부터 12시에 일어나는 사건이 영화의 내용이다. 자살하고..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바보 7명?

OST 中 - Boys. Girls ウォ-タ-ズ (Waters)[워터스] 2006 • 감독 : 니시무라 료 • 출연 : 오구리 슌, 마츠오 토시노부, 스가 다카마사, 키리시마 유스케, 카츠라야마 신고, 마나카 히토미, 야마구치 사야카, 에리카, 오오타니 미츠호, 다카키 리나, 나루미 리코, 하라다 요시오 오구리 슌이 나온다고 해 본 영화 각자 사정에 의해 호스트바에 오게 된 7명. 그리고 병에 걸린? 여자아이. (사기꾼!!!) 여자애 나이 답지 않게 너무 성숙하시다. (영화가 재미없는 것보다 더 충격 이었던 부분.) 반전 이게 또 예상되는 부분이라 재미가 덜했지만, 그냥 가볍게 보면 괜찮은 영화.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있잖아, 마리모

나랑 처음 만났을 때 나보다도 작아 보였는데 부서져 버릴 듯이 보였었는데 나보다 훨씬 어려 보였는데 울보 여동생 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나보다 아주 어렸었는데 어리광쟁일 뿐이었는데 나보다 뒤에 태어났었는데 어째서 나보다 나보다 먼저 나이를 먹는거니 기다려 마리모 왜 그렇게 서두르는 거니 어째서 나보다 먼저 엄마가 되는거니 나는 왜 언제까지나 어린애 인거니 아무것도 모르겠어 좀 더 마리모에 대해서 알고 싶었는데 어째서 나보다 먼저 할머니가 되는거니 いぬのえいが (All About My Dog)[우리개이야기] 2005 • 감독 : 이누도 잇신, 네즈 테츠히사, 사토 신스케 • 출연 : 나카무라 시도우, 이토 미사키, 미야자키 아오이, 아마미 유키 이 영화는 강아지에 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담겨있는 영화다. ..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마츠코♡

OST 中 - Matsuko Medley 嫌われ松子の一生 (Memories Of Matsuko)[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2006 • 감독 : 나카시마 테츠야 • 원작 : 야마다 무네키 • 출연 : 나카타니 미키, 에이타, 이세야 유스케, 카가와 테루유키, 이치카와 미카코, 구로사와 아스카 아빠의 사랑을 받고 싶은 마츠코, 아빠가 웃어주기만 한다면 기분 좋은 마츠코, 긴장되거나 위험한 분위기가 느껴지면 저절로 표정이 변하는 마츠코, 시바사키 코우, 다케다 신지 보니 핑크, 츠치야 안나, AI, 게키단 히토리, 타니하라 쇼스케, 아오이 유우 등 많은 사람들이 나오는데,,, 근데 아오이 유우는 어디 나온건지, 도대체 기억이 안 나는데? -_- 완전 물건 이 영화. 마츠코의 일생이 혐오스럽다는 내용으로, 무..

먼지쌓인 필름 2008.01.03

낭만은 어디에?

지금부터 여러분,1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시차와는 상관 없이 1분은 똑같이 60초지. 한 남자가 물었지, 영화의 끝은 어디인가요? 질문을 들은 남자는 이렇게 말했지... 영사기가 돌면서 화면에 배우들 이름이 지나갈 때 다른 남자가 아니라고 말했지. 엔딩 크레딧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NG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우를 무대로 부르는 경우도 있고, 그럼, 엔딩 크레딧 시작 후 아무것도 없다면? 그걸로 괜찮은 거야? 아니겠지, 좀 더 지켜보겠지. 실제로 악인이 계속 살아 있다면? 해가 지기 전에 떠나라! 누군가 그렇게 말하겠지. 뭐, 정답은 없는 거겠지만, 모든 영화는 재미와 상관없이 끝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영화는 끝난 후가 더 중요하다는 거지. 당신이 옆 사람에게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면 어..

먼지쌓인 필름 2008.01.02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エリ エリ レマ サバクタニ (Eli, Eli, Lema Sabachtani)[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2005 • 감독,각본 : 아오야마 신지 • 출연 : 아사노 타다노부, 미야자키 아오이, 오카다 마리코, 나카하라 마사야 이 영화는 영화 제목을 보고 찾아보니 포스터가 예뻐서 관심을 가지게 됐고 아사노 타다노부, 미야자키 아오이가 나온다고 해 본 영화다. 감독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조금은 지루하다가 쟁쟁대는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2015년이 무대로, 사람들이 자살 병에 걸려서 죽는다. 아사노 타다노부(와 그의 친구)는 그저 조용한 곳에서 음악, 소리를 만들며 살고, 미야자키 아오이는 자살 병이 걸린 사람으로 나온다. 자살 병에 걸린 사람들이 아사노 타다노부의 음악을 들으면 증세가 호전된다는 말..

먼지쌓인 필름 2008.01.02

응답바람!!

여기는 지구 별 시로 대원! 응답 바람!! 오늘도 이 별의 평화는 잘 지켰습니다! 응답 바람!! 이 별은 무척 평화롭습니다! 교신 끝! 鐵コン筋クリ-ト (Tekkon Kinkreet)[철콘근크리트] 2006 • 감독 : 마이클 앨리어스 • 각본 : 앤소니 와이트럽 • 원작 : 마츠모토 타이요 • 제작 : STUDIO 4℃ • 성우 : 니노미야 카즈나리, 아오이 유우, 이세야 유스케, 쿠도 칸쿠로, 다나카 민 • 노래 : ASIAN KUNG-PU GENERATION 니노밍하고 아오이 유우가 성우를 한다길래 찾아본 영화. Studio4℃ 제작.!(오오-) 주인공 쿠로(니노밍)하고 시로(아오이 유우). 목소리가 생각보다 무지무지 괜찮았다. 배경, 색감을 보면서 멋지다!! 남발 뭐 이름대로 어둠이 가득한 쿠로와..

먼지쌓인 필름 2007.12.30

마이코 한~

Group Tamashii&Kou Shibasaki - おㆍまㆍえ ロ-テンションガ-ル 舞妓 Haaaan!!! (Maiko Haaaan!!!)[마이코 한!!!] 2007 • 감독 : 미즈타 노부오 • 각본 : 쿠도 칸쿠로 • 출연 : 시바사키 코우, 츠츠미 신이치, 아베 사다오 이 영화는 쿠도 칸쿠로가 각본을 맡았단 이야기를 듣고, 바로 찾아본 것으로, 출연진이! 첫째로 아베 사다오. 이 사람은 드라마 [타이거 앤 드래곤]에서 처음으로 봤던 사람이고, (그 때의 캐릭터와 이 영화의 캐릭터가 많이 비슷하다. 시끄럽고 쫑알 쫑알 거리는 게...) 둘째로 츠츠미 신이치 엄숙한 분위기나, 착한 분위기의 역으로 많이 봐왔던 사람인데 여기서 분위기 홀딱 깬다. (은근 재미있었다.) 셋째로 시바사키 코우. 많이 망가지..

먼지쌓인 필름 2007.12.26

레몬일 때,

우리 교가 말야, 군가 같지 않아? “착!” 하는 느낌? “착!” 하는 느낌! 한 번 정도는.. 제대로 불렀으면 좋았다고 생각 안 할까.. 그럼, 내일 제대로 한번 불러볼까? 불러 제껴 볼까!! レモンのころ [레몬일때] 2007 • 감독 : 이와타 유키 • 노래 : 하야시 나오지로 • 출연 : 에이쿠라 나나, 타니무라 미츠키, 에모토 타스쿠, 이시다 호우시, 하야시 나오지로 그냥 무심코 보게 된 영화 감독에 대한 정보도, 배우에 대한 정보도 없이 그냥 보았다. 고등학교 3학년, 진로에 대한 문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두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주축이라고 보면 되는데, 에이쿠라 나나, 이 아이 연기 하는 거 보는 나까지 어색하다 (휴-/윗 사진 중 키 큰) 에이쿠라 나나보다 다른 여자..

먼지쌓인 필름 2007.12.12

어서 오세요, 하마다 민박집

めがね (megane)[안경] 2007 • 감독 : 오기가미 나오코 • 출연 : 고바야시 사토미, 이치카와 미카코, 모타이 마사코, 카세료, 미츠이시 켄 [카모메 식당]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안경]을 만들었다. 전작에 나왔던 여배우 2분 나오신다. 친구랑 본 것으로, 사실 살짝 졸기도 했지만, [카모메 식당]만큼 따뜻한 화면, 귀여운 노래, 예쁜 바다... 손님이 많이 오면 곤란한 조그만 간판의 하마다 민박집. 사색을 즐기기 최적의 장소 맛있는 밥과, 봄이 되면 아침에 하는 메르시 체조, 봄이 되면 나타나는 빙수 아줌마, 귀여운 남자가 없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는 생물 선생님 카세 료의 먹성. (가재 먹을 때 정말이지 ㅠㅠ) 빙수를 먹은 사람들이 돈을 내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다한 것을 다시 선물해..

먼지쌓인 필름 2007.12.11

당신에게 있어서 Soul food는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있어서 Soul food는 무엇입니까? Udon [우동] 2006 • 감독 : 모토히로 카츠유키 • 출연 : 유스케 산타마리아, 토타스 마츠모토, 스즈키 쿄카, 코니시 마나미 제목부터 완전 땡긴다. 우동. 개그 하겠다고 뉴욕을 갔던 아들이 빚지고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취업을 하게 되는데 출판사라고 해야 하나? 안 팔리는 잡지를 만드는 곳이다. 잡지를 잘 팔리게 하기 위하여 취재하는 것이 숨어있는 우동 집. "와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하지만 난 날달걀은 별로 먹고 싶지 않아!! -_-) 요 부분에선 영화 [안경]의 빙수를 보는 느낌과 흡사해진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세심함을 기울여서 만드는 요리. 친근하고 따뜻한 우동. 우동 이야기만 나오는 건 아니다. 아버지가 운영..

먼지쌓인 필름 200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