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안경]을 만들었다.
전작에 나왔던 여배우 2분 나오신다.
친구랑 본 것으로,
사실 살짝 졸기도 했지만, [카모메 식당]만큼
따뜻한 화면, 귀여운 노래, 예쁜 바다...
손님이 많이 오면 곤란한 조그만 간판의 하마다 민박집.
사색을 즐기기 최적의 장소
맛있는 밥과, 봄이 되면 아침에 하는 메르시 체조,
봄이 되면 나타나는 빙수 아줌마,
귀여운 남자가 없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는 생물 선생님
카세 료의 먹성. (가재 먹을 때 정말이지 ㅠㅠ)
빙수를 먹은 사람들이
돈을 내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다한 것을 다시 선물해 주는 점도 좋았다.
주인공들 모두가 안경을 끼고 나온다는 점,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곳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
어서 오세요, 하마다 민박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