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낭만은 어디에?

uragawa 2008. 1. 2. 00:38



지금부터 여러분,
1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시차와는 상관 없이 1분은 똑같이 60초지.


한 남자가 물었지,


영화의 끝은 어디인가요?
질문을 들은 남자는 이렇게 말했지...
영사기가 돌면서 화면에 배우들 이름이 지나갈 때


다른 남자가 아니라고 말했지.
엔딩 크레딧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NG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우를 무대로 부르는 경우도 있고,


그럼, 엔딩 크레딧 시작 후 
아무것도 없다면?
그걸로 괜찮은 거야?
아니겠지, 좀 더 지켜보겠지.


실제로 악인이 계속 살아 있다면?
해가 지기 전에 떠나라!
누군가 그렇게 말하겠지.
뭐, 정답은 없는 거겠지만,


모든 영화는 재미와 상관없이
끝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영화는 끝난 후가 더 중요하다는 거지.


당신이 옆 사람에게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뭔가요?
그럴 일 없다고 말하고 싶나요?
터무니 없다고? 서로 상대방의 눈을 응시해 보세요
그렇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인
생이 즐거운 거죠.
하늘에서 뭐가 떨어질 수도 있고, 시간 다 됐습니다.


다음에 또 보도록 하죠.



陽氣なギャングが地球を回す (A Cheerful Gang Turns The Earth)[명랑한 갱이 지구를 뒤흔든다] 2006
감독 :  마에다 테츠  원작 : 이사카 코타로
출연 : 오오사와 타카오, 스즈키 쿄카, 마츠다 쇼타, 사토 코이치. 가토 로사, 오오스기 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