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7

2022 1박 2일 강릉 산책

2022.02.18 ~ 2021.02.19 강릉 친구가 바다 멍을 하려고 휴가 냈는데 일정 맞는 사람은 함께하자는 권유를 해서 그럼 나도(?) 휴가를~ 1박이라 백팩에 짐 챙기기 시작했지만 뭐가 그렇게 많은지 가방이 터지려고 해서 1박 2일 용 캐리어를 꺼냈다. 가족들이 1박 여행인데 요란하다면서 엄청 구박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년 02월 18일 한 친구는 전날부터 숙박이고 🚉 또 다른 친구와 나는 서울역에서 1시 출발! 피곤하니 앉으면 2시간 동안 자면서 가자고 했는데, 거짓말 안 하고 앉자마자부터 내릴 때까지 계속 수다 떨었음...... 무슨 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릉 도착하자마자 이동한 곳은 독도네 꼬막 🍱 꼬막무침 (비빔밥 포함) 35,000 직원 분이 셋..

즐거운 산책 2022.02.18

2021 2박 3일 부산 산책 - 셋째날

2021년 11월 21일 어제는 먹느라 사진도 안 남겼지만 오늘은 사진을 찍었다! 🍳 오늘 조식도 성공적 토스트 맛있어 11시 토요코인 체크아웃- 친구가 회원이라 체크아웃이 1시간 더 여유가 있다 최고~~ 🧳 캐리어 두 개를 맡기고 나머지 여행을 즐기러! 11시 30분 태성당 🥮 파이만쥬 오리지널 팥 13,900 🥮 파이만쥬 취향으로 8개입 14,900 🛍 봉투 100 가족들이랑 먹으려구 파이만쥬 사본다 맛이 어떨런지...? 12시 롯데백화점까지 88-1번 🚌 와, 이 버스 기사님이 여행 동안 타 본 버스 중 유일하게 부드러운 운전이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전망대 🔭 사람이 없어서 구경하기 좋았네 풍원장 🐚 조개미역국 15,000 🐟 가자미 조개미역국 16,000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미역국 매직 동백..

즐거운 산책 2021.11.21

2021 2박 3일 부산 산책 - 둘째날

2021년 11월 20일 굿모닝 토요코인은 조식이 무료입니다 🥪 스크램블 에그가 없어 아쉬웠지만 죽+토스트를 먹었다 오전 09:20 영화 보러 버스 타고 서면으로~ 🚌 오늘도 역시 버스는 거칠군ㅋㅋㅋㅋ 아니, 건물 되게 큰데 상가 다 비어 있어서 유령도시 온 줄 🎥 건물 안에서 영화관 가는 길을 못 찾고 헤매었다 작년부터 기다린 웨스 앤더슨 감독님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 평일 6천 원 쿠폰 찬스로 4천 원에 잘 봤고 잘 잤습니다 😴 감독님은 애정을 쏟아 작품을 만들지만 영화 볼 때마다 꼭 집중력 떨어져 졸린 구간이 있단 말이야...? 12시 넘었다 🚇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역에서 해운대로 지하철 타고 이동하면서 점심 먹을 집을 골랐다 1시 사카나 식당 🍣 2인 연어 샐러드 세트 36,000 양이 매우 많..

즐거운 산책 2021.11.20

2021 2박 3일 부산 산책 - 첫째날

2021. 11. 19 ~ 2021. 11. 21 부산 친구가 즉흥적?으로 물어봐서 추진한 국내 여행 엄청 엄청 엄청나게 오랜만의 부산이다! 11월 3일 리워드 숙박 찬스를 사용! 도요코인 부산역1(hotels.com) 예약 (오션뷰를 고민했던 사람들은 그냥 역 앞의 최소 동선으로 결정해 버렸습니다...) 11월 7일 KTX 예약 ₩ 59,800 20:30 부산ktx / ₩ 60,200 20:35 서울ktx 아니,, 난 그냥 네이버에서 부산까지 시간표가 어찌 될지 궁금해 ktx 검색했는데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가 되더라고, 진짜 내향형 인간은 이런 데서 컬쳐쇼크가 오는 것이다... 네이버 예약으로 결제해두니 푸시 메시지도 온다. 호텔스닷컴 메시지까지 받으니 곧 여행!이라는 실감이 ㅎㅎ 2박 3일이라 1박 ..

즐거운 산책 2021.11.20

2021 1박 2일 여수&순천 산책

2021년 10월 10일 ~ 11일 친구들과 떠나는 여수&순천 원래 우정 30주년으로 해외여행 예정이었는데, COVID 19로 국내 여행을 가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여수와 순천은 제대로 가본 적이 없던 곳이라 결정 숙소도 한옥 계열로 몇달 전부터 알아보고 있었는데, 예약이 다 차서 결제를 할 수가 없더라??? (내향형 인간은 2년 넘어 이제야 백신 맞고 친구들 만나보나 하는데 역시 외향형? 사람들은 다 밖에서 놀고 있었어!!) 온라인에서 여행 이야기하는 것은 각자 의견은 어필하나 결정은 좀처럼 안 되고 소극적이라 한 번 만나 이야기를 짧게(먹고 노느라 바쁨) 나누고 그 자리에서 숙소를 바로 결제해 버렸다 숙소는 친구가 의견 낸 호텔 라움 순천 (너무 오랜만에 사용한 😂 hotels.com 앱은 아..

즐거운 산책 2021.10.12

어반 리브 No.6 : 타이베이

O.OO만의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Pip 일단 좋아하는 것을 다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일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시간을 더 투자해서라도 여러가지 실험적인 일들을 벌여보는 거죠. 그러다보면 남들이 하는 방식이 아닌, 우리만의 시선이 녹아든 독창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업 스타일은 바뀔 수 있지만 결코 변하지 않을 한 가지는, 어떻게 하면 사물을 더 흥미롭게 바라보고 그것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할지 연구하는 것을 좋아할거라는 사실이에요. VVG의 공간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VVG만의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Julian "Bring more good things into life, create beauty every corner." E더 좋..

한밤의 도서관 2020.09.20

2018 3박 4일 도쿄 산책 - 넷째날

믿을 수 없겠지만 오늘이 여행 마지막이야 2018년 6월 4일 - 넷째날 도쿄 7시에 기상해서 망고푸딩 먹으며 온라인체크인 안녕, 잘있어라 10시 반에 일찍 가와사키로 이동하기 위해 체크아웃 숙박세 300엔 지출 아 환승하기 귀찮은데 그렇다면 자동 환승으로 타야지~ 음?? 11시 공항 도착 ㅋㅋㅋㅋㅋㅋ 나 왜 못 내렸어요????? 공항 왔으니 짐 두고 다시 가보자! 해서 코인로커를 겁나게 찾음 돈이 있어도 짐을 못넣넼ㅋㅋㅋ 다 차버렸어 결국 짐 맡기는 것은 포기 가와사키로 다시 간닼ㅋㅋㅋㅋ 다시 입국하는 느낌적인 느낌 음??? 나 왜 게이큐카마타에서 안 내렸어요???? 이게 빨간색으로 쭉 표시되어 있어 자동환승 개념이라고 생각함. 본선으로 환승했어야 하는데..... 또 지나쳤다.... 도쿄방향으로 ㅋㅋㅋ..

즐거운 산책 2018.06.04

2018 3박 4일 도쿄 산책 - 셋째날

굿모닝 오늘도 날씨가 짱짱 맑음 칼피스 먹고 싶어 샀는데 왜 맛이 없음..? 실패 먹다 버림 요거트도 실패.... 내가 컨디션이 안 좋은지 맛이 없네... 도쿄역으로 이동하기 전 루트 검색하는데 사고났네?? 2018년 6월 3일 - 셋째날 도쿄 역으로 이동 하는 중에도 검색 했는데, 사고 아직도 해결 중인건가... 二重橋前니주바시마에 출구로 나오니 매우 한가하다. 와 오랜만에 보는 東京駅도쿄역! 역 바로 건너편 KITTE 도착 아니 화장실도 뭐 이렇게 고급져 4FMARUNOUCHI READING STYLE (서점) 책이랑 문구 정리 잘 되어 있음 NORITAKE Illust BIRTHDAY BUNKO 나랑 같은 날 태어난 사람의 책을 찾을 수 있다. 위 YU NAGABA 아래 SHAPE OF WATER ..

즐거운 산책 2018.06.03

2018 3박 4일 도쿄 산책 - 둘째날

날씨 맑음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는다 전기포트 사용 방법을 웹에서 볼 수 있게 해 놨길래 저장해 둠. 한국어 잘 작성되어 있군. (설명 잘 되어있어도 하지 말라는 거 꼭 하는 사람 있다 ㅋㅋㅋ) 아침엔 푸딩이지. 녹차 맛이라 샀는데, 이름만큼 맛있지 않았어 친구가 전에 선물해줘 맛있게 먹었던 완탕면을 마트에서 보고 딱 하나 샀는데, 진짜 맛있었다. (정신없이 먹은건 사진이 없음) 크기도 조그맣고, 칼로리도 낮고. 2018년 6월 2일 - 둘째날 도쿄 10시 20분 쯤 되어 전시보러 출발 目黒메구로로 이동 환승을 한번 해야 함. (환승 귀찮아 ㅠ) 어딜 가려고만 하면 30분 넘게 지하철 타야하는게 이번 여행의 최대 단점. 나는 더워서 얇게 입었는데, 건너편에 앉아 계신 분 더울까 걱정? 됨ㅋ 출구로 나와 ..

즐거운 산책 2018.06.03

2018 3박 4일 도쿄 산책 - 첫째날

갈데가 딱히 없다면 도쿄지. 올해도 東京도쿄다 이번엔 어디를 갈지 정하기도 전에 숙소를 우선순위로 생각. 작년에 묵었던 곳? 아니면 새로운 곳? 고민하기 시작할 때 호텔 외관과 인테리어 디자인이 쿠마겐고 건축가 작품이라는 ONE@Tokyo를 알게 되어 며칠 고민하다 결정. 단점은 위치. 하네다와 나리타 중간이요...... (하네다랑 가까운 위치가 좋은데.....) 항공권은 미루고 미루다 더 비싸져 10만원 손해봤다. 여행가기 일주일 전 영화 [犬ヶ島, 개들의 섬] 개봉 시기랑 맞길래 볼 수 있을까 싶어 TOHO CINEMA App 설치하고 상영시간표를 확인해봤다. 토요일 날짜는 아직 예약할 수 없길래 여유 부리다 매진 ㅋㅋㅋㅋㅋㅋ 집에 다들 포장용 OPP백 100개 정도는 있잖아요? ㅋㅋㅋㅋ 짐을 최대한..

즐거운 산책 2018.06.01

2017 3박 4일 도쿄 산책 - 넷째날

아 잘 자고 있었는데, 뭐가 쿵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새벽 3시에 깬 이후로 잠이 안 와서 힘들었다. 2017년 6월 3일 - 넷째날 도쿄 산책 오늘도 매우 날씨 맑음. 공원도 구경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가고 싶은 곳이 많아서 시간이 없었넼ㅋㅋㅋㅋㅋ 숙소 근처에 있던 절. 밤에 홍등 켜 놓은 거 예뻤는데, 손에 짐이 많아 놓고 나와서 사진 찍으려니 꺼져 있어서 못 찍었어... 어제 못 산 북커버를 사기위해 또 다른 서점으로..... 오늘도 表参道 오모테산도. ㅋㅋㅋㅋ 이따 공항 가기 전 캐리어를 움직이기 편한지 역에 에스컬레이터 위치 파악하고 갑니다.ㅋㅋ 오전임에도 주말이라 사람이 많다. 큰 짐은 코인로커에 잠시 맡겨두고.... 저 멀리 노리타케 일러스트 간판. 책과 고양이~ 이건 노리타케 인..

즐거운 산책 2017.06.03

2017 3박 4일 도쿄 산책 - 셋째날

오늘은 매우 덥다고 한다. 전시 대기를 야외에서 90분 할 경우를 대비해 비 온다고 할 때도 꺼내지 않았던 우산을 챙겨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년 6월 2일 - 셋째날 도쿄 산책 乃木坂 노기자카역에서 國立新美術館 국립신미술관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음. 햇빛 속에서 오래 걷지 않으려는 의지 ㅋㅋㅋ 아카사카미쓰케역이 아닙니다. 赤坂아카사카에서 출발이지요. 티켓은 미술관에서 구매하면 시간이 오래 걸릴 테니까, LAWSON에서 구매. 아 이름 입력 단계에서 멘붕. (작년의 기억이........) 아무거나 입력하고 구매. 티켓이 예쁘지 않은 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오늘은 전쟁? 이니까. 근데 바보같이 또 아카사카미쓰케 역으로 감. 아카사카 역 출발입니다.... 출발 도착하자마자 출구에서 멘붕. ..

즐거운 산책 201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