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겠지만
오늘이 여행 마지막이야
2018년 6월 4일 - 넷째날 도쿄
7시에 기상해서 망고푸딩 먹으며
온라인체크인
안녕, 잘있어라
10시 반에 일찍 가와사키로 이동하기 위해 체크아웃
숙박세 300엔 지출
아 환승하기 귀찮은데
그렇다면 자동 환승으로 타야지~
음?? 11시 공항 도착
ㅋㅋㅋㅋㅋㅋ
나 왜 못 내렸어요?????
공항 왔으니 짐 두고 다시 가보자! 해서 코인로커를 겁나게 찾음
돈이 있어도 짐을 못넣넼ㅋㅋㅋ 다 차버렸어
결국 짐 맡기는 것은 포기
가와사키로 다시 간닼ㅋㅋㅋㅋ
다시 입국하는 느낌적인 느낌
음???
나 왜 게이큐카마타에서 안 내렸어요????
이게 빨간색으로 쭉 표시되어 있어 자동환승 개념이라고 생각함.
본선으로 환승했어야 하는데.....
또 지나쳤다.... 도쿄방향으로 ㅋㅋㅋㅋㅋㅋ
나님 멘붕 옴
다시 공항 방향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시나가와에서 내림
시간은 계속 가는데
당황스러워서 계속 플랫폼 1 못 찾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
ㅋ
겨우 플랫폼 찾아서
전철 타려고 줄 선 아주머니한테 이거 가와사키 가는거 맞냐 물어보니
역무원한테 물어보라고 해서 (ㅠㅠ) 역무원 확인까지 하고 드디어 !!!!
지하철 환승 제대로 못해 길에서 버린 시간
거의 2시간
역에서 나와 LAZONA川崎 못 찾아 또 헤멤
지나가시는 어르신들께 길 물어봐서 찾아갔다.
한시에 드디어 カフェ バーバパパ카페 바바파파 도착
아오 캐리어까지 끌고 이동하려니
땀나 힘들어
인테리어는 생각보다 좁고 작은데다
별로.....
애들 얼마나 만져댔나
뀨깃 & 꼬질꼬질
테이블 위에 캐릭터는 귀여웠어
캐리어를 끌고 들어왔더니
나보다 분명 어려 보이는 여자애였는데
[메뉴판 읽을 수 있으려나~] 하더라.
이거 반말 아닌가???
암튼 너무 더워가지고 고민도 안하고 메뉴를 고름.
인테리어 음....
생수컵 핑크네?
나름 바바파파 컬러인가??
음료 나왔다!
가와사키에서 나는 레몬으로 만든 거라고 한다
& 메뉴 주문하면 주는 쿠키
주문서 뒤에 스티커...
얘도 좀 더럽
폭풍 드링킹
아, 이 컵은 귀여워서 나올 때 샀다.
잘있어, 담에 기회가 되면 또 올게
羽田空港国際線ターミナル공항으로...
이번 여행은
주말을 껴서 그랬는지 몰라도, 나만 빼고 다 가족, 커플인 것 같아
저번 여행보다 좀 외롭긴 했지만
전시도 쇼핑도 다 재미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