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747

대의를 위해서

SP 野望篇 (SP: The Motion Picture Yabo Hen) [SP 야망편] 2010 • 감독 : 히타노 나카후미 • 원안 : 가네시로 가즈키 • 출연 : 오카다 준이치, 츠츠미 신이치, 마키 요코, 카가와 테루유키 으악 드라마가 2007년에 나왔으니,영화 보기 참 오래 기다렸다. 실제로 20여분이었던 드라마들에 비해요 영화는 나름 시원했다고 볼 수 있겠다. 액션이 참 볼만한 영화였음. 오카다 액션 훈훈(아니 외계인수준이야 ㅋㅋ)중간에 좀 안습인 컴퓨터 그래픽도 있습니다만,,,,시간 가는 줄 모르겄네 ㅋㅋㅋ 근데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 혁명 편도 있다.아흑 빨리 보고 싶어라.

먼지쌓인 필름 2011.05.05

우리 의사 선생님

좋아서 하는 게 아니야 날아온 공을 쳤더니 다른 공이 날아오고, 받아치니 또 다른 공이 날아오고.. 그렇게 쉴 새 없이 날아오는 공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것 뿐이야. 그러다 보니 마음이 생겼지. 그렇게 점점 빠져들어 모든 것을 잊어 버리게 된다. ディア・ドクター (Dear Doctor) [우리 의사 선생님] 2009 • 감독 : 니시카와 미와 • 원작 : 니시카와 미와 • 출연 : 쇼후쿠테이 츠루베, 에이타, 카가와 테루유키, 요 키미코, 야치구사 카오루 에이타 데이 2번째 영화. [우리 의사 선생님] 시골 마을에 도쿄에서 발령 받아 내려온 인턴 의사(소마)로 에이타가 나온다. 병원이 변변찮아 한 분 계신 의사 선생님에게 의지하는 마을 사람들. 마음을 바라보는 의사 선생님, 뒤로 갈수록 뭔가 뒤틀리..

먼지쌓인 필름 2011.05.01

오늘은, 살아있어

오늘은, 살아있어 余命1ヶ月の花嫁 (April Bride)[여명 1개월의 신부] 2009 • 감독 : 히로키 류이치 • 출연 : 에이쿠라 나나, 에이타 4월 마지막 날, 나 혼자 ㅋㅋ [에이타 데이]로 정하고, 에이타가 나온 영화를 2개 보기로 했다. 그동안 왠지 보지 못했던 작품. 먼저 꺼내본 게 [여명 1개월의 신부]인데, 여주 에이쿠라 나나가 마음에 안 들어서 ㅋㅋ 못 봤던 것이기도 했다. 이 영화 홍보할 때 주제 곡이 JUJU가 부른 곡이라서 참 열심히 들었었는데... (JUJU는 음색이 좋아서 자주 듣는다.) 20대에 일찍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분의 실화로, 엔딩 크레딧 올라오고 난 후, 여자 분 사진이 나와서 뭉클했다. 슬픈 내용이지만 역할이 참 훈훈해서 에이타 감상 잘했다는... -_- 아..

먼지쌓인 필름 2011.04.30

이치오-비이-쿄코-사요-키쿠코

'엄마는 좋아하는 일이 생기면 바로 어딘가로 떠나버려요. 그것도 아주 즐겁게 말이죠' ブ-ル (Pool)[수영장] 2009 • 감독, 각본 : 오모리 미카 • 출연 : 카세료, 코바야시 사토미, 시티차이 콩필라, 모타이 마사코 주말에 롯데시네마에 갔다, 볼 영화가 없어서 [레드 라이딩 후드]를 보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눈에 띄는 포스터 속에 카세 료 님이 ㅋㅋ 나를 불렀다. 그래서 바로 일드당 분들께 소개하고 보실 수 있는 분들과 함께 광폰지로..! 고바야시 사토미 와 모타이 마사코, 카세 료의 조합이라면 이건 그냥 보는 거다. 뭐 이나, 이 그랬듯이(?) 맛있게 생긴 음식들 등장, 그리고 나는 중간 중간 졸았다.(ㅋㅋㅋ) 히히 사요하고 비이 제일 좋았던 장면, (완전 귀여운 장면) 아래는 엄마랑 비이-..

먼지쌓인 필름 2011.04.08

너에게 닿기를

君に届け [너에게닿기를] 2010 • 감독, 각본 : 쿠마자와 나오토 • 출연 : 미우라 하루마, 타베 미카코 아 얼마나 기다렸던 영화란 말인가. 만화책은 진짜 쌍콤, 애니메이션도 진짜 쌍콤! 실사라서, 한정된 시간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영화는 원작과 너무 다른 이야기로 흘러간다. 카제하야, 사와코는 비주얼은 그래도 잘 살렸다 싶은데, 주변 친구들부터 선생님까지,,,, 싱크가 하나도 안 맞는 건 내 생각임??? 음 카제하야와 매력 덩어리 사와코를 만나고 싶은 분들이라면,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적극 추천하겠다.

먼지쌓인 필름 2011.03.20

I was perfect

Black Swan [블랙스완] 2010 • 감독 : 대런 아로노프스키 • 출연 : 나탈리 포트만, 벵상 카셀, 밀라 쿠니스, 위노나 라이더 한 문장으로 정리 하자면, 좀 더 기분 나쁘게, 좀 더 소름 끼치게 표현될 줄 알았는데 좀 아쉬웠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고, 나보다 잘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스스로를 극복해 나가고, 그걸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란 정말 힘들다는 것, 멋진 엔딩 크레딧.

먼지쌓인 필름 2011.03.20

CINEMA CIRCUS

空氣人形 (Air Doll)[공기인형] 2009 •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 출연 : 배두나, 아라타, 오다기리 죠, 이타오 이츠지 매번 봐야지 봐야지 하고 계획 했던 작품보다, 보려고 생각지도 않았던 작품을 꺼내 드는 것 같다. 생각한 것보다 너무 무거웠던 영화. 감독 님이, 감독........ 아라타는 검색해보니, [뱀에게 피어싱]에도 나와다고...... (이 영화 보기 전 [뱀에게 피어싱]을 우연찮게 봤는데, 임팩트 있으시던 그 분이 아라타였어??하고 깜짝 놀랐) 인형 작가 오다죠 슨생님. (너무 자연스럽게 나오시더라구요) 아 배두나 너무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 몸매 진짜 착함.

먼지쌓인 필름 2011.03.02

교섭인

다음은 어떤 꿈을? 交渉人 (The Negotiator: The Movie)[교섭인] 2010 • 감독 : 마츠다 히데토모 • 출연 : 소리마치 다카시, 나리미야 히로키, 요네쿠라 료코, 진나이 타카노리, 시로타 유우, 야나기바 토시로, 하야시 켄토 교섭인 더 무비! 잠이 오지 않아 새벽에 시청. 개인적인 생각으로 [교섭인]은 요네쿠라 료코가 멋지게 나온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시즌 1, 시즌 2, 그리고 영화까지, 시즌 2에서는 뭔가 너무 보여주려고 해서 별로 였지만. 영화는 [언페어]랑 비교하자면 '아 뭐야 뒤에 얘기가 또 있어?' 라고 질질 끌지 않아서 좋았다. 영화만 보신 분들은 시로타 유우의 등장을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하이잭이라는 비행기, 한정된 공간 속에서 소리마치 다카시의 악역 재미있었..

먼지쌓인 필름 2011.02.28

이번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

キラ- ヴァ-ジンロ-ド (Killer Virgin Road)[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2009 • 감독 : 기시타니 고로 • 출연 : 우에노 주리, 키무라 요시노, 코이데 케이스케, 테라와키 야스후미, 타나카 케이 본다 본다 해 놓고 좀처럼 봐지지 않았던 영화 (주변에서 생각했던 우에노 주리가 아니었어요. 라고) 펼쳐보니 뭐 그렇게 깨는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영화가, 뭐 랄까..... (surviveStyle5+) + (형사에게디저트는없다) + (거북이는의외로빨리헤엄친다) + (일본특유코미디) 를 합쳐 놓았달까 재미있는 영화는 아님. 의도치 않게 죽은 사람을 넣어버린 캐리어 가방의 별 모양!!! (이 부분에서 졸아서 이 별 모양만 한 10번 돌려 본 듯.)

먼지쌓인 필름 2011.02.26

boss

BOSS [보스] 2009 • 편성정보 : 후지TV (목) 오후 10:00~ (2009년 4월 16일~2009년 6월 25일 방송종료) • 출연 : 아마미 유키, 다케노우치 유타카, 토다 에리카, 미조바타 준페이, 타마야마 테츠지 아앗, 요런 재미있는 드라마를 제가 놓치고 지나갔군요. 출연진들이 빵빵~ 아미미 유키, 다케노우치 유타카, 토다 에리카, 타마야마 테츠지!! 속편이 나온다고 해서 이게 뭔 드라마지, 하고 보니 제가 보지 않은 드라마였습니다. 한창 형사,수사,추리물 보고 있었으니 바로 시청 go go (요 근래 본건,,, 조커, 길티, 나르시스트 형사, 신참자.....) 미루고 있다가 겨우 겨우 보기 시작한 호타루의 빛 시즌 2를 과감히 영구 삭제하고 끝까지 보았습니다. 결론 : 중간 중간 코믹..

먼지쌓인 필름 2011.02.07

맛있어

食堂かたつむり (Rinco's Restaurant)[달팽이식당] 2010 • 감독 : 토미나가 마이 • 원작 : 오가와 이토 • 노래 : Fairlife • 출연 : 시바사키 코우, 요 기미코, 브라더 톰, 다나카 테츠지, 시다 미라이, 미츠시마 히카리, 에나미 교코 , 미우라 토모카즈 오이시이- 소설을 어떻게 풀어냈을까 기대하며 본 영화! 시바사키 코우는 어쩜 요렇게 예쁠까요. 주근깨 하나하나 예뻐 죽겠음! 엘메스도 너무 귀여운 돼지구. 상상한 것보다, 엄마의 집이 요란했어요 ㅠㅠ 따뜻한 색감일 줄 알았는데, 좀 달라서 아쉬웠고, 에피소드가 하나하나 좀 더 따뜻하게 나왔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쥬뗌므 스프도, 첩 할머니 이야기도. 중간 중간 나오는 그래픽이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시바사키코우는 대..

먼지쌓인 필름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