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741

다다 심부름집은 지금 아르바이트 모집 중

교텐과 다다 まほろ驛前多田便利軒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 2011 • 감독 : 오오모리 타츠시 • 원작 : 미우라 시온 • 주제가 : くるり- キャメル • 출연 : 에이타, 마츠다 류헤이, 스즈키 안, 가타오카 레이코, 혼조 마나미, 에모토 타스쿠, 오모모리 나오, 마츠오 스즈키,고라 켄고, 기시베 잇토쿠 자막 없이 도전! 먼저 소설을 읽어서 90%는 알아들었다. 말이 빠른 부분은 못 알아들음. 아쉬운 점이라면, 다다의 과거가 좀 가볍게 스쳐지나 가는 거 아닌가 싶었던 점 빼고, 다 마음에 들었다. 교텐과 다다 느네 왜 남의 집에서 프란다스의 개 보고 심각해 지는거냐고 ㅋㅋㅋㅋ 꼬마가 귀여워서 한 컷! 잇힝 너무 좋아 ㅋ 교텐의 부인과 딸 지금 다다는 열사병 증세 때문에, 교텐의 부인 모자를 얻어 쓰고..

먼지쌓인 필름 2012.01.01

탐정클럽

東野圭吾スペシャル 探偵具樂部 [히가시노 게이고 스페셜 탐정구락부] 2010 • 편성정보 : 후지TV (2010년 10월 22일~2010년 10월 22일 방송종료) • 출연 : 타니하라 쇼스케, 마츠시타 나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에 탐정 어쩌구 이게 많아서, 난 이거 책을 읽은 줄 알았다. 드라마가 있다고 해서 봤는데, 처음 보는 내용.. ㅋㅋㅋ (책을 읽지 않았더군요.....) 탐정 역할의 타니하라 쇼스케 굉장히 잘 어울렸다. 이후에 찾아보니 여러 개의 단편 중 하나가 드라마로 만들어졌다는데... 내용이 궁금하니 얼른 책을 읽어봐야겠다.

먼지쌓인 필름 2011.12.23

SPEC 2

ケイゾク SPEC 2 [케이조쿠 스펙2] 2010 • 편성정보 : TBS (금) 오후 10:00~ (2010년 10월 8일~2010년 12월 17일 방송종료) • 출연 : 토다 에리카, 카세료, 후쿠다 사키, 다나카 테츠지, 카미키 류노스케, 시이나 킷페이, 시로타 유 스펙2 는 카세 료가 나온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었는데, 우주냥이님께서 재미있다 하셔서 보았다. 아흑 너무 재미있어 내 취향이야!!!!!! 토다랑 카세 료만 봐도 재미있는데, 등장인물 에피소드 다 너무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가서는 좀 긴장감이 떨어졌지만,,,(그건 다 시로타 유 때문 ㅋㅋ) 교자를 미친듯이 흡입하는 토다 에리카, 아 이거 보니까 나도 교자 교자 교자 먹고 싶어! 머리가 부스스 나오는데도 예쁨. 쳇 토다가 만..

먼지쌓인 필름 2011.12.22

악의

노노구치씨, 당신은 재능은 있습니다. 문체도 빼어납니다. 인물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책은 될 수 없습니다. 왜죠? 독자가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서점에서 손님이 지갑을 열어한 권의 책에 돈을 낸다는 건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당신의 소설은 당신이 좋아서 쓴 것 뿐입니다. 이래선 아무도 돈을 내서 안 삽니다. 히다카씨 책 읽어보셨죠? 히다카씨는 자신의 문장에는 고집하지 않습니다. 쓰고 있는 원고 저편에 있는 독자를 항상 의식하면서 독자를 기쁘게 해주려는 마음에 문체의 매력이 있고 누구도 생각 못한 발상이 있는겁니다. 아시겠습니까? 東野圭吾ミステリ-「惡意」[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 악의] 2010 • 편성정보 : NHK (2001년 11월 22일~2010년 12월 17일 방송종료)..

먼지쌓인 필름 2011.12.20

청원

Guzaarish [청원] 2010 • 감독 : 산제이 릴라 반살리 • 출연 : 리틱 로샨, 아이쉬와라 라이, 쉐나즈 파텔, 아디티아 로이 카푸르 티켓이 생겨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사전에 아무런 정보도 보지 않고 갔기 때문에, 주인공이 가진 장애에 깜짝 놀랐었다. 건강한 시절에 화려했던 생활을 다 버리고 살아야 했던 10여 년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나라면 진작에 포기했을 지도 모르겠다. 삽입된 음악들이 너무나 좋았고, 마술 장면도 신기했고, 그러나 뜬금없이 나타나는 인물들을 좀 이해할 수 없었고, 관객을 웃겼다 슬프게 만드는 반복이 좀 지루했다.

먼지쌓인 필름 2011.11.04

paradise kiss

パラダイス キス (Paradise Kiss) [파라다이스 키스] 2011 • 감독 : 아라키 다케히코 • 원작 : 야자와 아이 • 출연 : 키타가와 게이코, 무카이 오사무, 야마모토 유스케, 이가라시 슌지, 오오마사 아야, 가쿠 겐토, 가토 나츠키 영화화 부터 캐스팅까지 말이 참 많았던 영화. 누군가의 연기를 기대하고 본다면 좀 많이 시간이 아까울지도... 역시 실사 화는 영화 나나 1편까지가 최고. (아니, 나카시마 미카 비주얼이 최고였지...) 엔딩이 만화와 달라서 고것이 좀 내 마음의 위로가...(응?) 아무래도 네이밍 센스가 좀,,, 캐롤라인 죠지 이자벨라.라니... 응? 응으응응응응?????

먼지쌓인 필름 2011.10.30

고교 데뷔

高校デビュ- [고교데뷔] 2011 • 감독 : 하나부사 츠토무 • 출연 : 미조바타 준페이, 오노 이토, 스다 마사키, 아이자와 리나 완전 가볍게 시간 때우기 용으로 볼 수 있는 영화. 촘 오글거리기는 하는데 코믹 요소가 여러 군데 있어서 ㅋㅋ 귀여움. 러브 콤 같은 느낌임! 러닝 타임이 길어서 좀 지루했음. (흑흑)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계절 별 느낌을 표현한게 좀 귀여웠음.

먼지쌓인 필름 2011.10.29

2011년 3분기

항상 한 분기당 1,2 편밖에 보지 않았는데 요번 분기는 꽤 볼만한게 있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시청했다. 1. 전개걸 초반에는 재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별로. 2. 하나와가의네자매 뭐지 가족드라마인데 좀 질퍽하고 짜증나는 구석이 있어서 보다가 중간에 때려침. 3. 돈키호테 아나따, 아유미~ ㅋ 엔딩도 깔끔했음. 4. 불닥터 매 스토리는 매력적이지 않았지만, 이시하라 사토미 폭발미모 덕에 끗까지 보았음. 5. 지우 스트로베리 나이트를 재밌게봐서 원작 작가가 같아서 진짜 촘 기대했는데, 연출이.. 지루... 뒷심 부족 결국 그나마 중박으로 건진건 돈키혼테.

먼지쌓인 필름 2011.10.03

나랑 도망갈래?

シ-サイドモ-テル (The Seaside Motel) [해변모텔] 2010 • 감독 : 모리야 켄타로 • 출연 : 이쿠타 토마, 아소 쿠미코, 야마타 타카유키, 나루미 리코, 타마야마 테츠지, 후루타 아라타, 에모토 토키오, 누쿠미즈 요이치 이것도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한 영화. seaside motel에 모여든 사람들이 이렇게 저렇게 엉키는? 이야기로. ㅋㅋ 나루미 리코 역할은 좀 짜증났고(아무래도 이 여자가 싫은 것 같음.) 아소 쿠미코 귀여워 이쿠타 토마 귀여워~ ㅎㅎ 타마야마 테츠지 양아치? 역할도 재미있었어요... 야마다 타카유키가 사람 속여 먹는 게 제일 소름 끼치고 웃기고 재미있었음(흙흑) 엔딩은 좀 너무 끼워 맞춘 것 아닌가 싶었지만, 출연진 보는 재미로 별 4개

먼지쌓인 필름 2011.09.13

여름엔 수박

すいか [수박] 2003 • 편성정보 : NTV (2003년 7월 12일~2003년 9월 16일 방송종료) • 출연 : 고바야시 사토미, 토모사카 리에, 이치카와 미카코, 아사오카 루리코, 타카하시 카츠미 일드당 분께 추천해 드렸던 여름에 보기에 좋은 이 드라마. 각 에피소드가 참 재미있고 독특하고 따뜻하다. 아래는 등장인물들. 질문. 바바 마리코 짱을 쫓는 형사는 원래 꿈이 무엇이었을까요?

먼지쌓인 필름 2011.09.05

넌 모를거야.

너도 잘 알잖아! 아니다..넌 모를거야 전보다 내가 얼마나 더 널 좋아하는지.. ラブコメ (Love Come) [러브코메] 2010 • 감독 : 히라카와 유이치로 • 출연 : 카리나, 다나카 케이, 키타노 키이, 츠카모토 다카시, 와타베 아츠로 진짜로 가벼운 마음으로 본 영화. 와타베 아츠로가 나오는 줄은 몰랐습니다. 좀 가벼운 역할? 이지만 나오는 것 만으로도 훈훈. ㅋㅋ 이 꼬마 애 귀여움 ㅋㅋ 연기는 어색하지만 ㅋㅋ 애니메이션 보다가 웃는데 진짜 어색함. 하.하!,하! (웃음을 읽는다.. ㅋㅋ)

먼지쌓인 필름 201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