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료 20

구구는 고양이랍니다

グ-グ-だって猫である [구구는 고양이다] 2008 • 감독,각본 : 이누도 잇신 • 원작 : 오시마 유미코 • 노래 : 코이즈미 교코 • 출연 : 코이즈미 교코, 카세 료, 우에노 주리, 모리산츄, 하야시 나오지로 이누도 잇신의 작품. 코이즈미 교코 + 우에노 주리 + 카세 료 고양이가 너무 귀엽기도 하고 코이즈미 교코의 연기가 중간부터 등장하지만 처음부터 있었던 것 같은 카세 료와 연기가 부쩍 는 우에노 주리까지 그리고 구구 라는 이름의 네이밍 센스까지 모두 살랑스러운 작품이다. 코이즈미 교코는 조용한듯한 연기도 존재감 있는 연기도 모두 잘해서 좋아한다. (Survive Style 5+에서의 존재감도, 텐텐에서의 존재감도 좋았다) 코이즈미 교코를 보면서 왠지 나가사와 마사미가 나이를 먹어가면 코이즈미 ..

먼지쌓인 필름 2008.11.24

뭔가 잘 안될 때 어떻게 해?

뭔가 잘 안될 때 어떻게 해? 웃어 웃어? 왠지 웃어버려 같은 질문을 했더니 눈을 감는다는 사람이 있어서 눈을 감고 응 자신이 가장 좋았던 때의 일을 떠 올린대 가장 좋았던 때의 자신은 언제? 요스케가 모르는 때. 너는? 好きだ [좋아해] 2005 • 감독,각본 : 이시카와 히로시 • 음악 : 칸노 요코 • 출연 : 미야자키 아오이, 에이타, 나가사쿠 히로미, 니시지마 히데토시, 카세 료 아아- 보는데 정말 오래 걸렸다. 에이타의 교복 모습은 이전에 [우울한 청춘]에서 보았던 것이 인상 깊어서, 엄청나게 우울하다. 그래서 볼까 말까 두 번이나 밤에 꺼내 들었다 계속 졸아서, 영화 초반만 보고 계속 뒷 부분을 못 보았던 것이다. 오늘에서야 드디어 다 볼 수 있었다. 대사가 극히 적다. 영화 중간 중간 끊임..

먼지쌓인 필름 2008.05.06

나는 결백하니까

나는 마음 속 어딘가에서 재판관은 알아줄 거라고 믿고 있었다. 얼마나 재판이 혹독한 것인지 스스로에게 타이르면서도 "정말로 하지 않았으니까 유죄가 될 리 없다"그렇게 생각했다. '진실은 신만이 알고 있다'고 말한 재판관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틀린 말이다. 최소한 나는,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이 재판에서 정말로 심판을 할 수 있는 이는 나밖에 없다. 최소한 나는 재판관을 심판할 수 있다. 당신은 실수를 범했다. 나는 결백하니까 나는 처음으로 이해했다. 재판은 진실을 밝히는 곳이 아니다. 재판은 피고인이 유죄인가 무죄인가를 모아들인 증거를 가지고 임의로 판단하는 장소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유죄가 되었다. 그것이 재판소의 판단이다. 그래도...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다. ..

먼지쌓인 필름 2008.03.31

왜그런걸까?

어릴 때 부터 생각했던 건데 왜 사람은 그림을 그리는 걸까 그리고 싶으니까 그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으니까 그건 사람은 왜 사는 걸까 라는 질문과 같은 거야 그런거구만 OST 中 - Scooters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허니와 클로버] 2006 • 감독 : 다카다 마사히로 • 원작 : 우미노 치카 • 음악 : 칸노 요코 • 노래 : SPITZ, 嵐, スガシカオ • 출연 : 사쿠라이 쇼, 아오이 유우, 이세야 유스케, 카세 료, 세키 메구미, 니시다 나오미, 나카무라 시도우, 타나베 세이이치 아오이 유우 검색해 보다 알게 된 영화. 사쿠라이 쇼도 나온다고 하고, 원작이 만화라고 해 영화에 나온다는 부분까지 읽어보았다. 근데 너무 대충 읽어 버려 가지고, -_"-;; 영화에서 아..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About Love

アバウト·ラブ (About Love)[사랑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2004 • 감독 : 시모야마 텐, 이 치엔, 장 이바이 • 출연 : 진백림, 이치가와 유이, 이토 미사키, 오오스기 렌, 카세료, 츠카모토 다카시 아시아 세 나라의 제작자, 감독, 배우가 모여 만든 옴니버스 영화. 도쿄, 타이페이, 상하이의 세가지 이야기로 구성 되어 있다. 괜찮았던 순서 첫번째(도쿄) 세번째(상하이) 두번째(타이페이) 순서 되겠다. 바이크 장면은 두번째 에피소드 타이페이. 일본 배우들은 많이 보아왔던 배우들이라 낯설지 않았으나, 다른 언어들이랑 겹치니까 보는데 집중도가 떨어지네. 첫번째 에피소드 (도쿄) 좋아하는 여자의 그림을 매일매일 한 장씩 그려서 선물한 남자. 모두 모아보니 슬픈 얼굴에서 표정이 점점 변화하고 있다.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어서 오세요, 하마다 민박집

めがね (megane)[안경] 2007 • 감독 : 오기가미 나오코 • 출연 : 고바야시 사토미, 이치카와 미카코, 모타이 마사코, 카세료, 미츠이시 켄 [카모메 식당]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안경]을 만들었다. 전작에 나왔던 여배우 2분 나오신다. 친구랑 본 것으로, 사실 살짝 졸기도 했지만, [카모메 식당]만큼 따뜻한 화면, 귀여운 노래, 예쁜 바다... 손님이 많이 오면 곤란한 조그만 간판의 하마다 민박집. 사색을 즐기기 최적의 장소 맛있는 밥과, 봄이 되면 아침에 하는 메르시 체조, 봄이 되면 나타나는 빙수 아줌마, 귀여운 남자가 없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는 생물 선생님 카세 료의 먹성. (가재 먹을 때 정말이지 ㅠㅠ) 빙수를 먹은 사람들이 돈을 내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다한 것을 다시 선물해..

먼지쌓인 필름 2007.12.11

상상력이야!

너 암살하고싶은정치가 있어? 아니 그럼 사람을 죽이고 얻고 싶은 여자는? 없는데 축하할 일이네 그럼 너한테는 죽이고 싶은 정치가도 죽을 정도로 갖고 싶은 여자도 없는거네.. 그럼 니가 열 받아하고 있는 이유는 뭔데? 적이 누구야? 계속 책상을 긁고 있어도 이 세상은 1mm도 변하지 않는다니까 순경 아저씨. スクラップ·ヘブン (Scrap Heaven)[스크랩 헤븐] 2005 • 감독,각본 : 이상일 • 출연 : 오다기리 죠, 카세 료, 쿠리야마 치아키 이상일 감독의 작품 오다기리 죠에 쿠리야마 치아키가 나온다고 해 기대 엄청! 카세 료라는 배우는 여기서 처음 알게 됐다 생각했으나!! 이미 그가 나온 작품을 5개나 보았던 것이다. 전혀 기억나지 않음의 압박 -_- 그 영화들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 치아키 목..

먼지쌓인 필름 2007.01.11

녹차의 맛 | 茶の味

茶の味 (The Taste Of Tea) [녹차의 맛] 2004 • 감독, 각본 : 이시이 카츠히토 • 출연 : 반노 마야, 사토 다카히로, 아사노 타다노부, 츠치야 안나, 다케다 신지, 테라지마 스스무, 카세 료, 안도 히데아키, 마츠야마 켄이치 녹차의 맛! 초반 시작할 때부터 범상치 않다.머리에 똥 달고 나오는 분,,, 공포영화인줄알았어요. 뭔가 알쏭달쏭하지만 유쾌하다. 별난 할아버지 엄마, 아빠, 동생, 삼촌, 사랑을 시작한 아들.

먼지쌓인 필름 200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