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웰윌슨 7

왜 로비 보이가 되려 하지?

왜 로비 보이가 되려 하지? 그랜드 부다페스트인데 누가 싫겠어요? 호텔에 관한 최고의 학교잖아요 훌륭한 대답이야 The Grand Budapest Hotel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 감독 : 웨스 앤더슨 • 출연 : 토니 레볼로리, 랄프 파인즈, 시얼샤 로넌, 애드리언 브로디, 윌렌 데포, 틸다 스윈튼, 에드워드 노튼, F.머레이 아브라함, 빌 머레이, 주드 로, 오웰 윌슨, 제이슨 슈왈츠먼 더보기 너무너무 좋아 웨스 앤더슨 감독님 신작. 7-8개월 전부터 내 컴퓨터 바탕 화면을 차지하고 있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관 가서 2번이나 봤다. 초기에는 상영관이 적었는데, 점점 늘어나서 더 기쁨. + 주드로 오빠 왼쪽 뒤 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이 화면 속에 등장함 ++ 디테일 돋는 아기자기한..

먼지쌓인 필름 2014.03.23

이건 제 모험입니다

지쑤 팀의 다음 목표는 뭐죠? 그러니까 저건 1편에 지나지 않아요 아직 다 끝난 게 아니죠. 이제부터 그 상어를 잡으러 갈 겁니다 그게 뭐든 간에요. The Life Aquatic With Steve Zissou [스티브지소와의해저생활] 2004 • 감독 : 웨스앤더슨 • 출연 : 빌 머레이, 오웰 윌슨, 케이트 블란쳇, 안젤리카 휴스턴, 윌렘 데포, 제프 골드브럼 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을 참 좋아하는데, 스토리도 좋아하지만, 출연진도 좋아하고(응??) 디테일한 소품 구성도 좋아 하기 때문. ▼내가 좋아하는 아기자기아기자기 귀여운 색감 소품 컷들.▼ ▼ 이히 매력적인 지쑤 아저씨 ㅋㅋ▼ 빨간 털 모자 어쩔꺼 귀여워 죽겠음. 단체로 쓰고 있을 때 진짜 귀여워요..ㅠ 우주냥이님께서 [크리미널 마인드]를..

먼지쌓인 필름 2011.07.17

오지랖 맥스군

이게 뭐야? 개근상과 시간 엄수 상인데 러쉬모어에서 받은 거죠 원하는 걸 골라서 둘이 하나씩 달까 해서요 난 시간 엄수 상이 좋다 그러세요 Rushmore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1998 • 감독 : 웨스 앤더슨 • 출연 : 제이슨 슈왈츠먼, 빌 머레이, 올리비아 윌리엄스, 세이모어 카젤 원제는 [러쉬모어]로 맥스가 다니는 고등학교 이름이다. 주인공 맥스군께서 어찌나 오지랖이 넓으신지. 학교에서 수업 외 하는 활동이 "양키 리뷰 출판인" / "불어 클럽 회장" / "모의 유엔 러시아 대표" "우표 수집반 부대표" / "토론 팀 반장" / "라크로스 팀 매니저" "서예 반 대표" / "천문학 반 창시자" / "펜싱 팀 반장" "육상 팀 10종경기 주자" / "제 2 성가대 지휘자" / "폭격기 반 창시자..

먼지쌓인 필름 2008.05.21

담배도 필겸 한잔하러 가자!

The Darjeeling Limited [다즐링 주식회사] 2007 • 감독 : 웨스 앤더슨 • 출연 : 오웬 윌슨, 에드리언 브로디, 제이슨 슈왈츠먼 간만에 물건 제대로 만났다. 아주 빵 터지게 웃었다. 생각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초반부터 너무 웃긴거 장르를 확인 안 했던 것. 코미디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영화 [로얄 테넌바움] 감독의 작품이었다. 인도 기차 [다즐링 주식회사]를 타고 엄마 만나러 가는 삼 형제 이야기. 아주 골 때린다. ㅋㄷㅋㄷ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고, 중간에 정차 역에서 여행하다가 (큰 형께서 여행 일정표 나누어 줌. ㅋㅋㅋ 계획한 대로 착실히 행하려고 한다.ㅋㅋ) 큰 형 구두 닦으려는데 구두닦이 꼬마애가 한 짝을 냅다 들고 나른다. 큰 형 : 아놔 240만..

먼지쌓인 필름 2008.05.18

ㅋㅋㅋ

The Royal Tenenbaums [로얄 테넌바움] 2001 • 감독 : 웨스 앤더슨 • 출연 : 진 핵크만, 안젤리카 휴스턴, 벤 스틸러, 기네스 팰트로우,루크윌슨, 오웰윌슨, 빌 머레이, 대니 글로버 [로얄 테넌바움]은 포스터가 예뻐 계속 기억하고 있던 작품. 로얄 테넌바움 할아버지와 세 자녀의 가족 이야기. 어렸을 적 천재였던 삼남매가 20년이 흐르고 나서 엉망진창(이렇게 표현해도 될까나)으로 살아가고 있다. 아버지도 뭐 다를 게 없다. 할아버지가 손자들을 데리고 노는 장면을 보라. 빨간 신호일 때 길 건너기 물 풍선 지나가는 차에 던지기 가게에서 물건 훔치기 쓰레기 차 뒤에 몰래 매달려 타기 배우들이 모두 낯익은 사람들이라 부담감도 없었고, 코미디다 보니 가볍게 볼 수 있다. 재미있는(조금은 ..

먼지쌓인 필름 200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