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노타다노부 11

인간도 똑같아요

메뚜기는 무슨 색인지 아세요? 녹색... 아닌가요? 대개는 그렇지만,밀집된 곳에서 자라면 '군집상'이라고 불리는 변종이 돼요 색이 검어지고 날개가 자라고 난폭해지죠부족해지는 먹이를 얻기 위해서... 인간도 똑같아요과잉될 정도로 정보가 밀집되는 요즘 세상에서는 인간도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변종이 되죠 グラスホッパー (Grasshopper, 그래스호퍼, 2015)감독 타키모토 토모유키 원작 이사카 코타로출연 이쿠타 토마, 아사노 타다노부, 야마다 료스케, 아소 쿠미코, 하루, 나나오, 요시오카 히데타카, 이시바시 렌지 오 마이 갓 원작 읽은 사람도 지루해하는 스릴러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감독 양반? 첫 장면 부터 하루 나와서 기분이가 좋았는데, 그렇게 빨리 사라지는 것이었어?? ㅠ? + 료스케 연기 의외로?..

먼지쌓인 필름 2019.06.30

끝나지 않았어

끝이야?끝나지 않았어 鈍獣 (Dumbeast, 돈쥬, 2009)감독 호소노 히데아키 각본 쿠도 칸쿠로출연 마키 요코, 아사노 타다노부, 키타무라 카즈키, 유스케 산타마리아 할말하않 영화 소개 페이지에서 가져온 영화 줄거리 호스트 클럽을 무대로 실종된 소설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상 군상극이자 미스터리 판타지인 영화로, 쿠도 칸쿠로 각본으로 2005년 연극계의 아구타가와상이라 일컬어지는 기시다 쿠니오 희곡상을 수상한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 + 비주얼 무슨 일 1 비주얼 무슨 일 2 비주얼 무슨 일 3 ++ 행방불명 된 작가님 사시는 집 클라스 +++ 도쿄 다녀온다면 당연히 도쿄 바나나 아니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도 칸쿠로 각본이라 믿고 봤는데이 영화를 보겠다고 시간을 투자한 나를 혼내고 싶다.

먼지쌓인 필름 2019.05.26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鮫肌男と桃尻女 (Shark Skin Man And Peach Hip Girl, 상어가죽 남자와 복숭아엉덩이 여자, 1998)감독 이시이 카츠히토 원작 모치즈키 미네타로출연 코히나타 시에, 아사노 타다노부, 키시베 잇토쿠, 가슈인 타츠야, 츠루미 신고, 테라지마 스스무 너무 산만해서 집중이 1도 안됨. 츠루미 신고 와 이런 의상에 헤어까지. 파격적이신데 ㅋㅋㅋ 키시베 잇토쿠 방부제 드셨나, 98년이랑 내가 그동안 보았던 작품들이랑 차이가 없으신뎈 아사노 타다노부 젊네 ㅋㅋ 가슈인 타츠야. 눈썹도 인상적이지만, 노래 부른 장면도 인상적임. (엄청 잘 부름 ㅋㅋ) 테라지마 스스무 20년 전 영화다 보니 배우들 젊은 얼굴들이 좀 신기? 했다

먼지쌓인 필름 2019.02.05

내 남자

私の男 (My Man, 내 남자, 2013)감독 쿠마키리 카즈요시 원작 사쿠라바 카즈키출연 아사노 타다노부, 니카이도 후미, 코라 켄고, 후지 타츠야, 모로 모로오카, 카와이 아오바, 야마다 모치카, 미우라 마사키, 미우라 타카히로 니카이도 후미 연기 보려고 드디어 꺼냈다. 아니 이 영화 보겠다고 책 먼저 읽은 게 도대체 언제야........ 소설이랑 다르게 역순(어릴 때부터 성장할 때까지)이 연출 상 좋았던 걸까? 생각하게 됨. 소설이랑 같았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초반에 지진 재해 현장 나오는데, 아역 친구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람 생김새가 니카이도 후미랑 닮은 것도 그렇고 (ㅎㅎ) 겁나 순수하고 무서움을 모르는 10대 연기를 하는데 너무나 무서워....... 성인이 된 하나 짱. 아 ..

먼지쌓인 필름 2018.12.30

THE LONG GOODBYE

ロング・グッドバイ(THE LONG GOODBYE) [롱 굿바이] 2014 • 편성정보 : NHK (토) 오후 09:00~ (2014년 4월 19일~2014년 5월 17일 방송종료) • 출연 : 아사노 타다노부, 아야노 고, 후루타 아라타, 코유키, 토미나가 아이, 오오타 리나, 타키토 켄이치, 호리베 케이스케, 에모토 아키라 오랜만에 볼만한 작품이 많았던 2분기 중에 특별히. 분명 아사노 타다노부가 떡 하니 있는 포스터를 보고도, 출연진 이름에 아야노 고 하나만 보고 선택한 드라마. ㅋㅋ 그런데 아야노 고는 첫 화에만 등장한다. 마지막 화에는 잠깐 실루엣으로..... 아야노 고만 보려면 1화만 봐도 충분하다. 분위기, 드라마, 배우들 너무 너무 괜찮아서, 중간에 원작을 찾아보고 드라마를 마저 봄. 코유키..

먼지쌓인 필름 2014.06.07

Once in a Blue Moon

ステキな金縛り (Once in a Blue Moon) [멋진악몽] 2011 • 감독 : 미타니 코우키 • 각본 : 미타니 코우키 • 출연 : 후카츠 에리, 니시다 토시유키, 아베 히로시, 다케우치 유코, 아사노 타다노부, 구사나기 츠요시, 나카이 키이치, 이치무라 마사치카, 고히나타 후미요, 야마모토 코지, 토다 게이코, 나마세 가츠히사, 사토 코이치, 후카다 교코, 시노하라 료코, 가라사와 토시아키 미타니 코우키 영화라면 봐야지 않겠나! 유령이 법정에 선다는 이야기부터 재미짐. ㅋㅋ 할아버지 그냥 가발만 썼는데도 웃겨요 (흙흘그흐극흐ㅡ륵흐긄) 진짜 출연진들이 쟁쟁하다. 출연진들 파악이 안되면 정신 없을지도.... 마지막에 가서는 나는 재미 기운이 좀 빠졌지만, 그 전에 [멋진 몰래카메라] 스페셜 드라마..

먼지쌓인 필름 2012.07.20

란포지옥

亂步地獄 (Ranpo Jigoku)[란포지옥] 2005 • 감독 : 다케우치 스구루, 짓소우지 아키오, 사토 히사야스, 가네코 아츠시 • 출연 : 아사노 타다노부, 나리미야 히로키, 마츠다 류헤이 드디어 보게 된 란포지옥, 4개의 이야기가 있는 옴니버스 영화. (0301 22:55) 01 화성의 운하(火星の運河)감독·각본 : 다테우치 스구루(竹內スグル)출연 : 아사노 타다노부(淺野忠信), 모리야마 카이지(森山開次), shan 눈 깜짝할 새 지나가 버린 화성의 운하. 뭐라고 말해야 할지... 02 거울지옥(鏡地獄)감독 : 짓소우지 아키오 각본 : 사츠카와 아키오출연 : 나리미야 히로키, 아사노 타다노부, 오가와 하루미 아무튼 분위기로 무서운 건 일본이 제일.. 나리미야 히로키의 미모?를 돋보이게 하려고 한..

먼지쌓인 필름 2009.04.19

그게 살아있는 것의 진정한 행복이야

물고기들은 나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줘 그래, 여러가지를 그런데 먹어버리는 구나 그것도 물고기들이 가르쳐줬어 살아있는 것은 모두 먹으며 살아간다 먹혀서 죽는다 그게 살아있는 것의 진정한 행복이야 싫다, 나는 먹혀서 죽는 거 나는 죽을 거면 먹혀서 죽고 싶어 Fried Dragon Fish ED - BREAK THESE CHAIN Fried Dragon Fish [프라이드 드래곤 피쉬] 1993 • 감독 : 이와이 슈운지 • 음악 : REMEDIOS • 출연 : 아사노 타다노부, 요시모토 미요코 아사노 타다노부의 젊은 시절. 수염도 없고 신선처럼? 머리가 길지도 않고, 완전 꽃 미남 이세요. 1993년 작품이라. 컴퓨터가 옛날 건데, 도스 화면 같은 게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몇 년 전에 영화 브라질(1985..

먼지쌓인 필름 2008.05.12

Survive Style 5+

당신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OST 中 - Survive Style 5+ Survive Style 5+ [서바이브 스타일 5+] 2004 • 감독 : 세키구치 겐 • 원작 : 타다 타쿠 • 출연 : 아사노 타다노부. 하시모토 레이카, 코이즈미 쿄코, 아베 히로시, 키시베 잇토쿠, 아소 유미, J.WEST, 츠다 칸지, 치바 신이치, 모리시타 요시유키, 아라카와 요시요시, 비니 존스 보자마자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영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영화. 다섯 가지 스타일의 이야기가 얽혀있는데, 스토리 모두 재미있다. 그 중 최고!! 첫째 에피소드 자기 부인을 죽여 산에 묻고 오지만 집에 와보니 식탁에 태연하게 앉아 있는 부인. 아사노 우유 격하게 뿜어낸다. 부인께서 아사노..

먼지쌓인 필름 2008.01.04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エリ エリ レマ サバクタニ (Eli, Eli, Lema Sabachtani)[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2005 • 감독,각본 : 아오야마 신지 • 출연 : 아사노 타다노부, 미야자키 아오이, 오카다 마리코, 나카하라 마사야 이 영화는 영화 제목을 보고 찾아보니 포스터가 예뻐서 관심을 가지게 됐고 아사노 타다노부, 미야자키 아오이가 나온다고 해 본 영화다. 감독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조금은 지루하다가 쟁쟁대는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2015년이 무대로, 사람들이 자살 병에 걸려서 죽는다. 아사노 타다노부(와 그의 친구)는 그저 조용한 곳에서 음악, 소리를 만들며 살고, 미야자키 아오이는 자살 병이 걸린 사람으로 나온다. 자살 병에 걸린 사람들이 아사노 타다노부의 음악을 들으면 증세가 호전된다는 말..

먼지쌓인 필름 2008.01.02

녹차의 맛 | 茶の味

茶の味 (The Taste Of Tea) [녹차의 맛] 2004 • 감독, 각본 : 이시이 카츠히토 • 출연 : 반노 마야, 사토 다카히로, 아사노 타다노부, 츠치야 안나, 다케다 신지, 테라지마 스스무, 카세 료, 안도 히데아키, 마츠야마 켄이치 녹차의 맛! 초반 시작할 때부터 범상치 않다.머리에 똥 달고 나오는 분,,, 공포영화인줄알았어요. 뭔가 알쏭달쏭하지만 유쾌하다. 별난 할아버지 엄마, 아빠, 동생, 삼촌, 사랑을 시작한 아들.

먼지쌓인 필름 200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