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쇼타 2

지금 나는 여행 중입니다.

지금 나는 여행 중입니다.몇 십 년만의 여행입니다.눈 앞의 산은 이제 완전히 물들어서,눈치 못 채는 사이, 눈도 마음도 사로잡혔습니다. 한심한 말년입니다. 사람은 일생에 몇 번, 자신을 찾는 여행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이것이 처음입니다. 長い散歩 (A Long Walk, 긴 산책, 2006)감독 오쿠다 에이지 원작 오쿠다 에이지출연 오가타 켄, 스기우라 하나. 타카오카 사키, 마츠다 쇼타, 키우치 미도리, 츠가와 마사히코, 오쿠다 에이지 사람에 대한 이야기. 엄마에게 학대 받는 아이 (등에 종이 날개를 달고 다니는) 사치.엄마가 던져주는 몇 개의 동전으로 끼니를 때우고, 입은 옷 단 한 벌, 신발은 없음. 멘탈이 정말 대단한 아이다. 엄마의 기둥서방의 행동에 촉이 날카롭고, 밥도 알아서 먹고..

먼지쌓인 필름 2019.01.26

낭만은 어디에?

지금부터 여러분,1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시차와는 상관 없이 1분은 똑같이 60초지. 한 남자가 물었지, 영화의 끝은 어디인가요? 질문을 들은 남자는 이렇게 말했지... 영사기가 돌면서 화면에 배우들 이름이 지나갈 때 다른 남자가 아니라고 말했지. 엔딩 크레딧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NG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우를 무대로 부르는 경우도 있고, 그럼, 엔딩 크레딧 시작 후 아무것도 없다면? 그걸로 괜찮은 거야? 아니겠지, 좀 더 지켜보겠지. 실제로 악인이 계속 살아 있다면? 해가 지기 전에 떠나라! 누군가 그렇게 말하겠지. 뭐, 정답은 없는 거겠지만, 모든 영화는 재미와 상관없이 끝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영화는 끝난 후가 더 중요하다는 거지. 당신이 옆 사람에게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면 어..

먼지쌓인 필름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