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부터 ~ 1662

Six Centuries of Beauty in the Habsburg Empire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Six Centuries of Beauty in the Habsburg Empire 2022.01.25 ~ 2023.03.01(예정)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대형 유화를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얼리버드로 티켓 구매!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고해서 평일 오전 (오픈런은 아니고...) 도전 이번 전시에서는 15~20세기까지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르네상스, 바로크미술 시기 대표 소장품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회화, 공예, 갑옷, 태피스트리 등 96점의 전시품이 소개됩니다. 피터르 파울 루벤스, 디에고 벨라스케스, 틴토레토, 베로네세, 안토니 반 다이크, 얀 스테인 등 빈미술사박물관 소장 서양미술 거장들의 명화도 직접 만나볼 ..

즐거운 산책 2022.12.16

우죄 (2019)

“늘 과거에 시달려. 어디로 달아나도 과거가 쫓아오지. 아무리 평범하게 살고 싶어도 다들 우르르 몰려들어 과거를 파헤치려고 해. 괴로워해, 더 괴로워해, 하고 몰아붙이지. 마치 너는 살 가치가 없으니까 죽으라는 것처럼…….” 더보기 우죄(2019) 友罪 리디셀렉트에서 대여한 전자책 가볍게 읽을 만한 소재의 책은 아니었는데, 전직 여배우 설정은 굳이 넣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읽는데 불편했다. 친구들의 관계만 나왔어도 됐을 것 같은데, 굳이 굳이 라는 느낌? 에도가와 란포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수상 작가 야쿠마루 가쿠가 전하는 소년범죄 그 후의 이야기. 원제 '友罪'는 일본어로 발음하면 '유우자이(ゆうざい)'로 '유죄(有罪)'와 동음이의어로써 중의적인 의미로 쓰였다. 일본에서 2018년에 제제 ..

한밤의 도서관 202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