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책

RaOuL DufY COLORFUL SYMPHONY

uragawa 2023. 5. 11. 12:04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
RaOuL DufY COLORFUL SYMPHONY

 

2023.05.02 ~ 2023.09.10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직장 동료와 함께 방문한 라울 뒤피 전시

 

 

 


예술의 전당 전관개관 30주년 을 맞이해
예술의 전당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라울 뒤피 회고전

 

 


 



[도슨트 운영]
웹사이트에는 추후 공개라고 되어 있는데
오전 11시 도슨트를 들었음

 

+
VIBE 앱에서 박보검의 도슨트를 들을 수 있다

 

 

 

 

 

 

개관 시간에 도착해 영상을 먼저 봤는데
50분짜리여서 3분의 1 정도만 본 후 작품을 둘러보고,
11시 김찬용 도슨트를 들었습니다.

 

 

뒤피는 1877년 생으로 마티스보다 7살 어리고 피카소보다 5살 많고

에드워드 호퍼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고.

 

 

 

뒤피의 자화상이 많지 않아서 자화상 볼 기회도 흔치 않다고 한다.
(왜 멀리? 설치 해두었나 했더니 훼손도가 심해 복원하고 전시하게 된 것.)

부인의 자화상

 

 

나는 창 밖 풍경이 산이라고 생각했는데 파도라고 한다 ㅎㅎ

 

 

 

뒤피는 유화도 기름을 많이 섞어 쓰고
이 시기 등장하기 시작한 투명도 높은 유화물감을 더 선호했다고 한다.

유화임에도 투명한 느낌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붉은 조각상이 있는 뒤피의 아뜰리에⟫

유화를 수채화처럼 캔버스 천에 흡수되는 느낌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유화임에도 좀 더 가볍고 경쾌하고 음악적인 느낌이 든다고 말씀해 주셨다.

 

 

 

 

 오르페우스의 행렬 시집 삽화 디자인 목판화 제작

스탬프 찍는 공간 있어서 열심히 찍었네ㅎㅎ

 

 

 

의상 패턴 지금 봐도 너무 예뻤는데,
그 시절에 이렇게 고민해서 만들어 내신 게 너무 대단하다.

 

 

 

뒤피의 마스터피스라고 손에 꼽히는 '전기의 요정'

 

실제로는 굉장히 큰 작품이고 250개의 판넬 형태로 분할해 그린 다음 현장에 설치하는 형태로
60M 높이 10M의 작품을 10개월 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실제 벽화의 느낌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던 미디어 아트 공간

 

 

 



굿즈는 소소하게 엽서로 구매했다

 

 

 

(위에 삽입된 뒤피 작품 이미지들은 VIBE 도슨트에서 가져온 썸네일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