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책

Picasso and the 20th century Masters

uragawa 2023. 4. 19. 12:26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Picasso and the 20th century Masters

 

2023.03.24 ~ 2023.08.27 
마이아트뮤지엄

 




파이널 얼리버드 티켓을 KT멤버십으로 구매했다.

 

 


쾰른 루드비히 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진 특별 전시로서, 20세기 모던아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주요한 예술사조와 거장들의 작품들을 아우르는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표현주의, 러시안 아방가르드, 초현실주의, 추상 표현주의, 팝아트, 미니멀리즘  20세기 격변의 시대에서 태동한 예술운동의 배경과 서양 미술사의 발자취를 그려내고, 이에 영향을 받은  세기의 독일 예술도 조망한다. 특히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 워홀, 리히텐슈타인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걸출한 컬렉션을 소개한다는 점뿐만 아니라, 폭 넓은 작품들을 루드비히 미술관이 소장하게  배경과  작품들을 독일의 정치적인 탄압과 분단과 통합 과정에서 보존한 시민들의 역할을 한국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특별한 전시가  것이다

 


 



[도슨트 운영]
평일 11시, 14시, 16시(3회)

 

10시 전 도착했다.

개관시간은 한가 합니다.

 

 

 

오픈시간에 빠르게 작품 둘러보고

11시 도슨트 들을 예정!

 

 

 

저는 제일 마지막 전시공간으로 이동해

영상 콘텐츠를 혼자 조용히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 후 전시작을 둘러보고 입구 쪽으로 이동하는데

도슨트 명찰을 착용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아니, 도슨트를 들으려면 따로 신청해야 하는 거였어?

 

 

 

11시 도슨트

조각 때문에 이동할 때 문제가 생길까 봐

처음 도슨트 명찰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올해가 독일과의 수교 140주년
루드비히가 초콜릿 제조업의 대부라 전시 준비하면서 농담 삼아

초콜릿을 몇 개 팔아야 피카소 작품 하나 살까? 라고 했다는 ㅎㅎㅎ

 

작품들을 기증하면서 시작이 된 미술관은 이름을 따 루드비히 미술관이라고 한다.

피카소를 좋아했던 루드비히 부부는 피카소 작품 보유량이 전세계 3위라고

 

 

 

 

 

 

도슨트에서 처음으로 설명 해주셨던 작품은 <애도> 케테 콜비츠.

여성 화가이자 조각가이자 판화가

전쟁을 막기위한 예술,

반전 운동가였는데, 퇴폐 미술로가로 규정되어서 작품이 몇 개 남아 있지 않다고 ㅠㅠ

 

 

 

폴 아돌프 지하우스 <알프스 산맥의 작은 마을>

이 작품 너무 좋았다.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바라보게 되더라.

 

 

 

 

마리아 마르크 < 파란컵과 빨간 그릇이 있는 풍경화>
오스카 코코슈카 <페터 바우만의 초상화>
나탈리아 곤차로바 <오렌지 상인> 이게 전시작 중 제일 좋았어!

 

 

 

칸딘스키를 가리키는 가장 유명한 수식어.

추상회화의 창시자

 

전시를 볼 때,

구상과 추상 반추상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 해주시며 설명해주심.

 

 

 

 

제일 왼쪽 작품 조르주 브라크 <유리병 레몬 과일그릇> 도 너무 좋았음.

 

 

 

칸딘스키가 <건초더미>를 보고 충격받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에피소드부터

말레비치의 단순화된 작품.

모딜리아니의 소개부터 작품 특징,

피카소의 다시점 이야기랑 형태를 해방시킬 수 있었던 과정도 설명해주셨다.

 

 

 

 

 

 

잭슨 폴록 작품을 코앞에서 보다니!

 

 

 

이 분이 루드비히라고 한다! 독일에서 앤디워홀을 만났을 때 부탁했다고 한다

 

 

 

이 작품도 너무 좋았어

 

 

 

독일 작가들의 현재 특징은 분단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아픔이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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