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도서관

언리미티드 에디션 12 & 구입한 BOOKS

uragawa 2020. 9. 15. 18:35

UE 12 @HOME
BOOKS

 

2020. 09. 01 ~ 2020. 09. 03 
@HOME

 




작년보다 이른 시기에 페어를 한다고 해서
‘날짜 잊지 말고 있어야지!’ 했는데
취소가 되었다. (COVID-19  ㅜㅜㅜ)

올해도 북서울 미술관에서 하는 것이었는데 ㅜㅜㅜㅜㅜㅜ




책을 구입하기 전, 웹사이트(unlimited-edition.org/)에서
카탈로그를 신청할 수 있어 얼른 회원가입.

사이트에서 책을 미리 볼 수 있어 다 둘러 보았는데,
‘왜 이렇게 규모가 작아졌지? 사고 싶은 책이 별로 없어!!’
BOOKS만 오픈된 것이었다ㅋㅋㅋㅋ



소소하게 담아본 나의 위시리스트.
텀블벅에서 미리 후원해 준 책들은 제외.
(미리 계산 해봤는데 가격 안 착함.)




카탈로그 도착!

하필이면 와도 책이 까진 게 오냐? 생각했는데, 배송 중 부딪혀서 생긴 상처 같다.




그래픽은 언제나 잘 뽑는 UE지만
웹사이트 사용성 별로. 너~~~~무 별로
(Z세대들이 그렇게나 칭찬했다고 하는데ㅋㅋㅋ
어휴 난 너무 불편하던걸?ㅜㅜㅜㅜㅜㅜ)


책 구입 할 수 있는 시간 되자마자 과부하 너무 심해서 진짜 돌아버리는 줄
구매할 책 위시리스트에 안 넣어 놓았던 사람들은 어땠을까 싶다 ㅋㅋ



힘들게? 구매한 책들.
캡쳐 기능 있는 건 재미있었다.

소셜채널에 바로 공유할 수 있어서 ㅎㅎㅎ



 책 구입 기간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고 
10일 부터 발송 준비해 이후 배송되는 것이여서
잠깐 잊고 있다보면 ㅋ



도착!!!

종이 테이프, 종이 포장지 다 좋은데, 한글은 1도 없는 외국 행사 느낌 언제까지?
신난다!




3만원 이상 책을 주문한 사람에게 주는 특ㅋ전ㅋ 인쇄물.
뜯어 사용할 수 있는 코스터 세트, 종이 모형, 비행기, 책갈피 구성.
(종이들이 휘어져서 왔어 ㅎㅎㅎㅎㅎ)

코스터 크기는 평소 내가 쓰는 코스터들 보다 사이즈가 작다.






김주영 | 유어마인드
이렇게 저렇게 명이나물 페스토 팝업북


제일 먼저 위시리스트에 넣은 책.
팝업북은 올해 정말 한 권도 안 사서 거의 숙제처럼? 골랐는데
팝업 기법은 간단한 편이지만 그림 너무 마음에 들고,
내용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샀다.

역시 대만족이었다.
커버도 있고
제일 마지막 장 팝업 너무 마음에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0.1, 디오브젝트
Gonggi


아코디언 북에 전체 박 인쇄라는데 왜 안 사요.
박 너무 사랑함.
공기를 가지고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 내다니
작가님들 부자 되세요





수진 | 아마도책방
남해에서 뭐 해 먹고 사냐 하시면 아마도 책방이겠지요


책방 관련된 책은 그냥 산다.

이유가 없다 ㅋㅋㅋㅋㅋ


아날로그 느낌 나는 편지(느낌만ㅋㅋ)에 스티커, 책갈피까지
이런 게 대형서점에서 구매할 때 느낄 수 없는
소소함 아니겠냐고 ㅋㅋㅋ





우야다 스튜디오
어쩌면 황금기(리커버)



이건 나온지 꽤 된 팝업북인 것 같다.
나는 지금 처음 알았으니까 ㅋㅋ 그림은 내 스타일 아니지만
책을 만들려고 한 의도는 좋아서 구매.

깨알같은 포장
첫 번째 팝업, 제일 마음에 든다






구세영 | B-PLATFORM
Sous la pluie(빗속에서)



노출 제본 사랑함.

37번째 에디션!


판형이 길고 너무 커서 보관하기 좀 불편하지만
ㅋㅋㅋ





온갖 | 옆집옥상
수집자들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입.





구입한 책들이 다 마음에 들어 대만족이다.
10월 PRINTS도 기대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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