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대부분이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그것이 크던 작던..자신만의 방법으로 그것을 이겨낸 사람도 있고, 나처럼 방황하는 사람도 있겠지. 어쩌면 내가 하는 고민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늘 그랬듯 답을 찾기 못하고, 무덤덤해질지도 모른다. 요즘 먹색 일러스트레이션에 빠져서, 그림도 사고 책도 산다. 이 책은 온통 다 먹색이다. 삽입된 작품 두 개 정도가 컬러. 일러스트가 둥글둥글~ 연필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다. 책도 1인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더라고. 알라딘에 검색하니까 당연히 안 나옴. 그래서 어플에 등록하는데 애 좀 먹었음. 바코드 검색도 안되고, 키워드 검색도 안되니까... + 행복이란 뭘까?를 고민하는 젊은 청년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