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혼자 떠나보는 도쿄 서점 탐방 + 전시 적당히 덥고 맑은 날씨일 것 같아 작년과 같은 날짜에 떠나게 되었다. 출입국 비행기도 같은 시간. 리무진 버스가 언제 오나 막 긴장하면서 출발하지 않았지만 집에서 공항까지 가는 길 멀다. 너무 멀다... 작년보다 더 저렴하게 와이파이를 신청. 공항 수령하러 가니 앞에 있는 여자 두 분이 수령을 못하고 있더라. 모바일에서 신청할 때 김포를 김해로 잘못 선택해서............ 여행 시작이라 설렜을건데 둘이 여행하면서 계속 싸우는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ㅋ 공항에는 역시나 사람이 적고, 인터넷 면세점에서 품절이라 사지 못한 화장품까지 구매하고 오늘의 루트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고민. (큼지막한 스팟만 정해둬서.... 아무 생각이 없구나.......) 항공기 좌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