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내 책 내는 법 - 투고의 왕도
여전히 많은 예비 저자가 ‘유리창’ 같은 원고가 아니라 ‘거울’ 같은 원고를 보낸다. 이렇게 물어보고 싶다. 당신의 원고는 유리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세상)과 사람들(독자)에게 말을 걸고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거울 앞에 선 채 당신 자신만을 비추며 독백하고 있는가? 어쩌면 여기에서 “왜 투고하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의 원고가 다음 네 가지 질문에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았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라. 명료성: 저자의 목적이 분명한가? 범위: 서술, 주장 또는 해결책을 따라가는 데 필요한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하는가? 조직: 서술, 주장 또는 해결책이 알아보기 쉬운 방식으로 배열되었는가? 어조: 정보의 수준과 목소리의 어조가 책의 목표 독자에 적절한가? 출판사에 투고할 때에는 기본..
한밤의도서관
2018. 6. 14.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