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에서 ‘팔리다’로 - 미즈노 마나부의 브랜딩 디자인 강의
디자인의 힘을 통해 브랜드의 잠재력을 끄집어내고, 상품을 ‘팔다’가 아닌 ‘팔리다’로 만든느 것이 컨설턴트로서의 저의 일입니다. 사실 이런 작업이 바로 강의 주제인 ‘브랜딩디자인’입니다. 물론 이것은 특정 업계나 일부 기업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향후 어떤 일에 종사하더라도 매출을 늘리거나, 인지도를 높이거나, 이미지를 개선해야 하는 등의 일은 반드시 따라다닐 것입니다. 브랜드라 하면, 소위 명품브랜드와 같은 것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 근본적이 부분은 그 기업이나 상품이 본래부터 지니고 있는 가치관이나 의미를 담고 있는 특유의 매력과 같은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 비추어보건대, 디자인을 잘못 사용했을 경우는 대개 그 ‘기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