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심리학 4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자신이 안고 있는 괴로움과 번거로움을 구체적으로 특정해 해소하려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자기 스스로 느끼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즉, 자신을 느끼고, 자신이 느끼는 마음을 기준으로 행동할 때야말로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자신을 소중히 한다 = 자신의 마음을 느낀다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아 정말 행복하다’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결국, 어떤 선택ㅇ르 하든지 자기마음을 기준으로 하면 ‘내 생각대로 이루어져서 행복하다’라고 만족하며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게 됩니다. 남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과 남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은 다른 것 같지만, 사실 같은..

한밤의 도서관 2019.08.28

비교하지 않는 연습

타인과 교감하면 열등감은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열등감을 해소하려고 상대보다 우월해지려고만 하면 열등감이 점점 심해진다. 알코올 의존증인 사람은 자신이 알코올 의존증인 것을 부정하지만, 스스로 알코올 의존증인 것을 알고 있다. ‘저 사람은 집을 샀다. 나는 열심히 사는데도 집을 사지 못했다’ ‘저 사람은 성공했는데 나는 성공하지 못했다’ ‘저 사람은 돈을 모았다. 나는 밤낮없이 일하는데 돈이 모이지 않는다’ 열등감이 심한 사람은 타인을 보면서 자신의 행복을 결정짓는다. 때문에 주위의 사람이 바뀌면 그 표적이 달라지고 그로 인해 항상 타인과 싸우며 살아간다. 만나는 사람 모두와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 애정결핍이 있는 사람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인정받고 싶어 하지만 실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

한밤의 도서관 201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