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2013년 3월 1일 여행 둘째날!
알람은 일찍 맞춰 놓고 일어나 알람은 껐지만 뭐 잠이 깨야 말이지...........
아침 밥 먹고 밀크티를 마셨다.
내 배에서 신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다운? 밀크티 효과
ㅇㅇ
아침부터 스타벅스 찾아다니기.
(일행이 사고 싶은 제품이 있어서!)
숙소가 호리에랑 아메리카 무라랑 엄청 가깝더라....
일찍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 뿐!
한산 또 한산.
영화관이 있나 봄. 지금 상영하나 봄.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있어서 그냥 찍어봤음.
근데 이거 프랑스 영화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왜 빵 터졌지???)
DAISO 가는 길
루이비통 봄냄시 나는 색상이로구나!
+
아, 날씨는 사람들이 자꾸 춥다 춥다 해서 우리나라와 똑같이 입으면 되겠지 했지만
많이 더웠다. 정말 얇은 반팔에 가디건 입었는데도 땀나더라고......
이야~~ 장난감 디테일한거 겁나 많아
우리가 저번에 놀러왔다 가는 다음날 오픈한 DAISO ㅋㅋ
3개 층이나 있는데, 가격이 안 써있어
무조건 개당 105円 이라는 이야기지!!!!!!!!!!!!
근데 이 인형은 무섭게 생겨서 찍어봤어요.
여기서 귀염돋는 여러가지 샀음
지나가는 길에 드럭스토어 보이는대로 거의 들어가봤는데,
특정 상품만 비교한 결과 200円 까지도 차이가 났다.
특히 핫 아이마스크!!!!!! 끄앙 ㅠㅠ
잡지 부록 보려고 들어간 서점 Athens
잡지 하나 GET! 일행이 찾는 책 찾으러 갔는데 없고
나만 팝업 북 하나 골라서 결제하려는데 바로 앞에
쿠마몬이!!!!!!!!!!!!!!!!!!!!!!!!!!!!!!!!!
아 이거 다 사야되나 고민 잠깐했지만, 일정이 초반이기도 했고
내가 사려고 했던 책 디테일이 제일 괜찮아서 한 권만 삼.
くまモン、どこ行くの?궁금해요?
글쎄, 어제 TSUTAYA에 가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 있길래
왜 이렇게 일찍 닫았나 하고
오늘 또 가보니 아,,,,,, 영업종료
미도스지센 타보기!
금액은 알겠는데 자판기 쓰는 법을 몰라서 헤매고 있는데
거기 역무원 아저씨가 한국말로
“따로 따로?”
막 ㅋㅋㅋㅋㅋㅋㅋㅋ
돈 먼저 넣으면 되는 거였네영.............
예???????????????
아니 이거 매번 수동으로 설정해드려야 하는 거였어????????????????????
우메다 입니다!
여기는 너무 복잡해서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아니나 달라 30초도 안되서 헤맨다 ㅋㅋㅋㅋㅋㅋㅋ
헷갈리면 지상으로,
구글맵 열고 금방 찾아 갔습니다.
일행이 가고싶어 하던 리락쿠마 스토어(난 관심 없어서 사진 없음.)
그옆에 미피 스토어인가 거기도 가봄
키디랜드도 가봄
(근데 사진이 없음...)
Francfranc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워 ㅋ
오예 민트 천지다!!!!!!
요것도 민트색 에쁜게 생겼네
엄청 디테일한 동물..... 눈 봐! ㅠㅠ
귀염 돋는 그래픽
이제 Loft를 찾아갑니다!!!
그 전에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보여서......
내가 원래 커피를 못 마시는데
워낙 건조하고 목이 말라서 거기서 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다 마셔버렸어........
쿠마몬이랑~ ㅋ 잠깐 쉬는 중
스벅 온 티를 좀 내봤음,
출국 전 Wi-fi 설정 해놓고 갔는데
연결은 되지 않았음................
쿠마몬이랑 ㅋㅋㅋㅋㅋ
이건 잡지[ミニ] 부록
(세모가 있어서 산건 아니예요 라고 말해본다.)
이제 진짜 Loft!!!!!!!!
카드 코너에서 우리는 헤어나오지 못했지...
ㅇㅇ
포스트 잍 따위가 이렇게 귀여워도 됌?????
근데 이거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오예!!!!!!!!!!!!!!!!!!!!!!!!!!!!!!!!!!!!!!
안녕 쿠마몬?
근데 너 좀 어색하구나??
비싸긴 또.....
한 켠에 이렇게 굿즈가.....
휴대폰 케이스는 예쁜 제품 있으면 사려 했는데 유광이라 PASS
아이폰 블랙인데 화이트에 해야 예쁠 것 같아 PASS
조그만 핸드폰 걸이 같은 애들은 안 땡겨 PASS
코끼리인데 민트야 어쩔꺼!!!!
이건 디자인 뉴스 보다가 알게된 애인데,
여기서 만나다니!
써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꾸준히 사용할 것 같지 않아서 또 PASS.
이야 너무 귀여워!!!!!!
(역시 뭐든 동물은 그냥 사진이나 무생물?로 되어 있는게 좋아 ㅎㄴㅎ)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barbapapa
사진이 너무 어둡게 찍혔군.....
좋네요 이거!
아 이거 색감 봐 사이즈 조그맣고 진짜 너무 예뻤어!!
6가지 색상.
그러나 예쁘지만 이것도 사용할 것 같진 않아서....
쓸데없이 귀여워 ㅋㅋ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Loft 건너편에 있는 서점 MARUZEN&JUNKUDO
일행이 찾는 일러스트 동화책?을 찾으러 갔다가, 1층 매거진을 보러갔더니
아니
쿠마몬이!!!!!!!!!!!!!!!!!!!!!!!!!!!!!!!!!!!!!
게다가 이건 담요래!!!!!!!!!!!!!!
(살짝 고민했지만)
이런건 사는거다
2012년 12월 24일 발매
일러스트 책은
검색 프로그램으로 검색해서 올라갔는데, 어라? 설명해준 자리에 없는거다.
좀 헤매다 직원한테 물어봤다.
(여행 중에 제일 길게 일본어를 구사했 ㅋㅋ)
원하는 책보다 그 다음 시리즈가 더 괜찮은 것 같아서 그걸로 사서
백화점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엄청나게 오기 시작하는 거,,,
스타벅스 로고가 보이길래 들어간 건물.
햅 파이브
들어가자마자 빨간 고래가 있다.
난 이거 여행 책에서 보고 엄청나게 넓은 홀에 있는 건 줄 알았는데,
보이는 공간이 다임.. 빡빡하게 설치되어 있고만,,,,,
스타벅스에 갔다가
이 건물에서 밥을 먹자고 결정했다.
근데 또 여기서 안드로메다로 ㅋㅋㅋ
직원이 뭐라고 했는데 못 알아들음.
그러자 귀여운 언니가 심호흡 좀 하는것 같더니 영어로 말함.
근데 나는 영어를 못함.
일어로 대답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가 정말 세차게 쏟아진다.
와 이거 먹어보고싶어!!! 할만한 메뉴가 없이
난해한 친구들이 좀..... ㅋㅋ
이 나라의 좋은 점은 ss사이즈가 있다는 거다.
치킨 오므라이스 819円
달걀 맛만 나는건 아니였어, 하지만 엄청 부드러운 맛!
느끼하고 맛있었음.
근처 한큐 백화점에 들러서
엄마 손수건을 사면서 내 손수건도 샀는데,
손님들이 많더라고,
제일 친절해 보이는 직원이 나 계산해 줄 때
포장 따로 따로 해줄까요? 포장지 색상은 어떻게 할까요? 완전 친절.
(옆 직원들은 그냥 계산하기 바쁜 정도.)
비 많이 오냐고 물어봐서 그렇다 했더니
종이 가방 위에 비닐도 씌워 줌
친절 甲
원래 이래요?????
(내가 비오는 날 백화점에서 쇼핑을 해봤어야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도오고,,, 피곤하구나 신사이바시로 이동
또 다시 스벅
일행 기다리는 틈에 찍어본 Wi-fi 표시
오또상 캐릭터 너무 귀여워~(우측 제일 아래)
스벅이라고 별표시로 표시해 둔거봐 ㅋㅋㅋ
음 잠깐들린 편의점에서!
우왘!!!!!!!!!!!!!!!!!!!!!!!!!!!!
너무 목말라서 사먹었다. 쥬스
사이즈가 큰건 못 마시니까 난 작은걸로,,
근데 여기서 웃겼던 거
이거 다 먹고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가방 챙기고 있는데
어떤 일본 남자 분(다시 생각해보니 정확치 않구나....)이 오셔서
[실례지만 오사카 분이신가요?] 이러길래
완존 정색하면서 [아니요?]라고 말했다.
미안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백팩 멘거 보면 모르겠어? 한국인 이잖아!!!!!!!!!!!!!!!!
아 피곤해
숙소로 가는 길
비는 아직도 추적 추적
고만 그치면 좋겠구만......
숙소에 들러서 잠깐 쉬고 어제 갔던 마트를 좀 일찍 갔어요~
비가 그쳤다!
마트 옆에 문구와 화장품을 파는 매장이 있어서 들러 봤지.
ㅋㅋㅋㅋㅋ 어린이용 쿠마몬 티셔츠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거 열심히 보고 있는데 일행이 이거 봤냐며 ㅋㅋ
꺆 쿠마몬 캐리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