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책

2박 3일 오사카 쇼핑 여행 - 첫째날

uragawa 2013. 2. 28. 07:00

안녕?

작년(12년 12월) 깨알 같이 1박 2일로 다녀 온 오사카를 3개월 만에 또!!!

오후 2시쯤 김포공항에서 출국!


국내선은 타 봤는데 국제선은 처음.

 처음 이용하는 공항철도 타고 김포공항으로 가는데 나름 설랬! ㅋㅋㅋ

김포공항 너무 쥐똥만해서 놀랐음.


별거 없지만 포스팅이 쓸데없이 길어질까봐 하루씩 나눠 쓰기로~


+

진짜 별 내용이 없음을 참고 하시길ㅋ



2013년 2월 28일 여행 첫째날!


낮에 출국해서 그런지 겁나게 한산한 공항에서 이런 어색샷 정도는 찍어줘야 ㅋㅋㅋㅋㅋㅋ




인터넷 면세점에서 정말 많은 제품을 여러 곳에서 주문 했는데, 

오후 출국 이라 그런가 대기번호도 없이 쭉쭉 받고,

정리도 하고, 근짱이 프린트된 선불카드도 두 개나 받았다.




출국 시간보다 한~~~~~~~~~참 일찍 와서

카페에서 정말 한~~~~~~~~참 노닥 거리다 갈 수 있다니...

해외 여행 다니면서 처음 경험해보는구나...............

 

아 시원해서 맛있었는데 6.000원......................



이건 돈키호테에서 10,000円 이상 물건을 샀을 때

500円 할인 해준다는.............(얼마나 사라는거야...........)




깜찍한 기내식,

근데 목이 답답해서 견과류는 안먹고 챙겨둠.


우리 옆(A-B)에 앉은 아주머니(C)와 건너편 아즈씨(D)가 세관서류 물어보는데

승무원 언니가 가족이세요? 물어보면서 뭔가 친절하게 말해줬고,

우리에게 입국서류를 안 줬음(?????????)


착륙할 때 말해서 바람같이 썼음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바 역에서 공항 급행 (890円)

열차 출발 직전에 타서 그런지 사람들 많이 타고 있더라.

끝 칸에 탔는데 아저씨가 역 마다 방송 해주는 것도 구경함.


++

맞은편 커플 핸드폰 케이스가 쿠마몬 이길래

대놓고 쳐다봄....

 

 




 난카이 난바역 도착!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마루이 마루이 백화점.




쓸데없이 또 신호 기다리면서 길 한번 찍고,

저번에는 출구 나오자마자 겁나게 헤맸는데 아는 길이라고 쭉쭉

(근데 벌써 해가......엉엉)




원래 일정은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만다라케(CLOSE 20:00)를 가려고 했으나,

뱃 속에 거지가 들어서,,,,,, PASS

YOSHINOYA 에서 규동!!!(380円)

남자 알바생이 일어를 랩으로 함ㅋㅋㅋ


본격적으로   에 사진을 올리려 하는데 위치도 안 잡히고 사진도 안올라 가네?
껐다 켰다 설정 바꿨다 쌩쑈...

부글부글



밥도 먹었겠다 본격적으로 쇼핑?을 합니다.

근처 MUJI로 GOGO

MUJI CAFE


 



1층 입구에 세워져 있던 간판,

깔끔한 그래픽에 귀여운 캐릭터 요런 스타일 좋아-




자전거 겁나게 비쌈 ㅋㅋ

우리 집이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넓은 잔디가 있는 집이라면!!!

빨간 자전거(좌- 짤렸다 ㅋㅋㅋ) 하나 가져다 두고 싶네


 

나는 식품류에서 목캔디와, 카레를 샀고,

저번에 먹었던 망고 푸딩을 사먹으려 했는데 없다.

코코넛 푸딩 가루도 없다.......

OTL


 


오사카 관련? 선물가게.

저번에는 겉만 핥아 봤는데 ㅋㅋ

안에 들어가보니 그냥 그랬음 5분도 안보고 나옴. ㅋㅋ




밤 사진1



밤 사진2


사실 이건 돈키호테 가는 길인데,,,,,,,,,,,,,

여긴 지저분하게 사람이 안걸리니까 ㅋㅋ

아이폰은 파노라마 기능도 있는데

워낙 사진을 안 찍으니 그것도 까먹



숙소에 잠시 들러서 쇼핑한 짐들을 내려놓고,

새로 찾아낸 ㅋ (타마데 안가) 마트 가는 길.


골목에 사람이 한 명도 없음. 무서워(나름 이른 시각이였는데요......)




ライフ

입구 쪽 베이커리는 영업 종료

저번에 갔던 타마데 보다 깔끔하고 넓고 그리고 늦게까지 영업하는 착한 마트를 봤나!!!




들어서자마자 부터 만난 쿠마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데없이 뒤에 석양과 ㅋㅋㅋㅋㅋㅋ





히나마쯔리 뭐가 막(???) 있더라




신난다 1

립톤 밀크티 귀여운 사이즈 난 큰 팩(보통 사람한테는 보통 사이즈지만)을 한 번에 못 먹어서

아예 사질 않는데 귀여운 사이즈가 있다니 이런건 사는거다





주류 ㅋㅋㅋㅋ





이건 그냥 귀여워서 찍었음....




아니 그런데!!!!!!


쿠마몬 안녕? 여기 계셨어요???

푸쵸 카라멜(안에 몽글몽글 뭐가 씹혀)

게다가 쬐끄만한 인형 들어있다고 하니 내가 안 살 수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



쇼핑을 마치고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