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특히 죽음 앞둔 순간이라면 더욱! 그런데 그런 반려동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 준다는 이상한 클리닉이 나타났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분위기와 함께 조금은 조악해 보이는 소품과 미술이 오히려 이 작품에서는 미덕처럼 느껴진다. (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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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디자인부터 범상치 않다 장난 아니야!!!!
90년대 감성 같은 그런 무드. 햐 광보 홍보 영상 장난 아닌데 ㅋㅋㅋ
반려 동물이랑 대화를 만나게 해 준다는 것까지 좋은데 클리닉 사람들 너무 ㅋㅋ 프로페셔널하지 못한데 미치겠음 ㅋㅋㅋㅋㅋㅋ
반려동물이랑 대화하기 전에 클리닉 직원이 클리닉 리플릿을 고객님한테 보여줌 내가 보면서 '디자인 진짜 그지 같네' 라고 말하자마자
직원이 자기 디자인에 감각 없다고 손님한테 고객님한테 디자이너냐고 물어본다 배 찢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저찌 내 친구랑 만났습니다.
아 진짜 두 분 너무 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
동물 대역 인형인 것 같았는데 얼굴 안 보여주는거 넘 귀엽?고...
생각한 것보다 재미있어서 막 웃으면서 봤고
엔딩도 화면 안 보여주고 상상할 수 있도록 끝내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포스터+
햐 짧지만 범상치 않은 영화라 생각했는데 역시 엔딩 크레딧에 스태프들 리스트 나오는데 진짜 많이 참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