謝罪の王様
The Apology King, 사죄의 왕 (2013)
감독: 미즈타 노부오
각본: 쿠도 칸쿠로
출연: 아베 사다오, 이노우에 마오, 타케노우치 유타카,
오카다 마사키, 오노 마치코, 아라카와 요시오시,
하마다 가쿠, 마츠모토 토시오,
타카하시 카츠미, 마츠유키 야스코
이딴 쓰레기 각본을
어떤 색 ㄱ ㅣㄱ ㅏ 썼어????
하고 찾아보니
쿠도 칸쿠로네? 야이 ㅅ; ㅂ
영화 한 줄 소개 [사과는 타이밍이다?! 365일, 24시간 대리사과 서비스!] 랑
‘아베 사다오 촐싹 연기만 봐도 반은 성공이지’ 생각하고
이 영화를 본 나를 매우 많이 혼내고 싶다.
+
아니, 영화 시작하자마자
이런 의상 입고 도게자 설명을 왜 하는 건데
굳이 다각도로 보여주는 건 무슨 의미냐고
(여기서 그만 봤어야 했다...)
++
이노우에 마오가 대리 사과 첫 케이스인데,
얘도 약간 제정신 아니네? 했지만 제일 정상이었어 ㅋㅋㅋ
+++
직장 내 여성 직원 성희롱 케이스인데,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능청스러운 연기
오카다 마사키 너무 잘해서 소름 끼침 ㅋㅋㅋㅋ 재수 없었다.
영화 [고백]에서 양아치 선생님 생각났다구
++++
아, 예......
다른 케이스로 넘어가는 사이에 관객 지루하실까봐
스태프 치마 들춰보는 변태가 너무 자연스럽게 지나가고요????
++++
여기서부터 너무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짜증도 나고
이걸 계속 보고 있는 나도 멍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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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죄송한데 갑자기 M-flo 타쿠는 뭐고
떼로 나와 춤추는 건 뭔데요????
진짜 웃긴 요소 1도 없고
도게자 가지고 이렇게 풀어낸 거 너무 소름 끼치고 ㅋㅋㅋ
시간이 아깝다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