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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츠지유키토

  • 안구기담

    2014.12.02 by t445u

안구기담

높이도 폭도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검은 벽이 눈앞에 가로막혀 있는 느낌이었다. 고통스럽거나 슬픈 차원을 넘어 나를 둘러싼 이 세계 자체가 절망의 상징처럼 보였다. -재생 中 “이봐, 그딴 하찮은 선입관은 버려. 애초에 당신한테는 ‘음식을 먹는다’는 행위를 이성적으로 상대화해서 파악하는 관점이 결여되어 있어. 안타까운 일이야. 아주 안타까운 일이야.” “아무리 그래도.” “그럼 묻겠는데, 당신은 문어나 오징어는 거부감 없이 입에 넣을 거야. 그렇지? 해삼이나 갯가재도 좋아하고, 회나 낫토도 맛있게 먹지? 그런데 예를 들어 텍사스 시골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눈에 그게 얼마나 혐오스러운 행위로 보일지 생각해봤어? 그들이 보기에 일본인은 야만적인 음식 문화를 가진 집단으로 보일거야.” “그럴지도 모르지만…… ..

한밤의도서관 2014. 12. 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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