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이동할 때, 무리에서 가장 뒤쳐져서 걷는 코끼리의 발걸음에 맞춰 걷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시력이 안 좋은 코끼리지만 그중에서도 눈이 더더욱 안보이는 코끼리가 있으면 서로 감싸 주고 돌봐 준다고 합니다. 과학적 증명은 어렵다고 하지만, 죽은 친구를 그리워하던 코끼리가 너무 가슴이 아픈 나머지 3개월 후에 뒤따라 죽은 경우도 있다고 해요. 사람처럼 슬픔과 사랑, 분노를 느낄 수 있어서 무리에서 누군가 죽으면 그 자리에서 애도를 표하기도 하고요. 친구가 빌려줌 텀블벅에서 후원하고 받은 책이라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코끼리- 멀리서도 서로 교감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터 좋아했는데, 일본 영화 [별이 된 소년]에서 코끼리 훈련 시키는거 보면 폭풍 눈물 나옴. 진짜 코끼리 편하게 살게 놔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