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영화 그리고 산책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책, 영화 그리고 산책

메뉴 리스트

  • Home
  • Tag
  • Guestbook
  • 책, 영화 그리고 산책 (1513) N
    • 한밤의도서관 (762) N
    • 먼지쌓인필름 (644) N
    • 즐거운 산책 (107)

검색 레이어

책, 영화 그리고 산책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블랙쇼맨과이름없는마을의살인

  •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2021.05.18 by t445u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그런데 이런 시기에 동창회를 해도 괜찮겠어? 코로나 때문에 다시 떠들썩하던데.” 아, 그거. 모모코는 평소답지 않게 살짝 어두운 목소리로 말했다. “대책을 생각해 두긴 했어. 탁 트인 오픈 스페이스가 있는 곳을 찾아뒀거든. 상황이 나빠지면 그쪽으로 옮기든지, 아니면 간격을 띄어서 앉든지.” “그러면 되겠네” 감염 재확산이 빈번하게 일어나니 다들 대응 방식에도 익숙해진 것이다. “그런데 난 도쿄에서 못 나갈지도 모르겠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은 자제하라고 했지.” “응, 괜히 이 시점에 고향 내려갔다가 돌이라도 맞으면 어떡해.” “남의 신분증을 봤으면, 그쪽도 보여 줘야 공평한 거 아닌가?” 다케시는 수첩을 펼쳤다. “흐음, 고구레 경감이라. 마요, 아쉽게 됐구나. 메그레 경감이었다면 좀 든든했을텐데..

한밤의도서관 2021. 5. 18. 22:30

추가 정보

인기글

  1. -
    -
    幸福路上 (2017)

    2023.02.05 21:34

  2. -
    -
    아기 말고 내 몸이 궁금해서

    2019.10.13 22:00

  3. -
    -
    여기는 작은도서관입니다

    2019.07.16 22:00

  4. -
    -
    Glass Onion: A Knives Out Mystery (2022)

    2023.03.15 23:30

최신글

  1. -
    -
    Where the Crawdads Sing (2022)

    먼지쌓인필름

  2. -
    가재가 노래하는 곳 (2019)

    한밤의도서관

  3. -
    치명적인 독, 미세 플라스틱 (2022)

    한밤의도서관

  4. -
    글짜씨 22 (2022)

    한밤의도서관

페이징

이전
1
다음
책, 영화 그리고 산책 © t445u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