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때문에 내 치마가 펄럭이는 것 같이 나는 온전히 나로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저도 지금 엄마의 블라우스 위에 아빠의 벨트 삼촌이 사준 구두를 신고 있죠 이게 나예요 꽃이 자신의 색을 선택할 수 없듯이 우리가 무엇이 되든 우리 책임이 아니에요 이 사실을 깨달아야 자유로워지죠 Stoker [스토커] 2012 • 감독 : 박찬욱 • 출연 :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 니콜 키드먼, 더모트 멀로니, 재키 위버 박찬욱 감독 영화는 처음 본다. 이 영화는 여자 주인공 보려고 본 작품. 초반의 여자 주인공, 엔딩하고 이어진다. 아빠의 생일 선물.집이 넓어서 찾는데 한참 걸린다.넓어서 좋겠다 (응??????) 뭐랄까 꼭 인형 같다.사람 같지 않아..... 두 번 본 후에, 이 장면을 이해했다. 자유로워 지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