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나카나오토 2

프리터, 집을 사다

フリ-タ-,家を買う [프리터, 집을 사다] 2010 • 편성정보 : 후지TV (화) 오후 09:00~ (2010년 10월 19일~2010년 12월 21일 방송종료) • 출연 : 니노미야 카즈나리, 카리나, 다케나카 나오토, 이가와 하루카, 마루야마 류헤이 카리나랑 니노가 동갑입니다. 근데 니노는 마냥 어린애 같아요 (허리만 펴면 180인데 ㅋㅋ) 뭐랄까, 아빠랑 아들이 다투는 모습을 보면, 답답 시럽기도 하고, 이거 한 회 한 회 기다리면서 봤다가는 엄청 속터질 뻔 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라마 첫 화에서 나오는 직장 생활을 보면서 조금만 더 버티면 괜찮아! 라고 왠지 말해주고 싶었어요. ㅠㅠ + 오프닝 그래픽이 참 예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내가 메마른 거겠지만. 이건 그냥 홈 드라마입니다.

먼지쌓인 필름 2011.01.02

나는 결백하니까

나는 마음 속 어딘가에서 재판관은 알아줄 거라고 믿고 있었다. 얼마나 재판이 혹독한 것인지 스스로에게 타이르면서도 "정말로 하지 않았으니까 유죄가 될 리 없다"그렇게 생각했다. '진실은 신만이 알고 있다'고 말한 재판관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틀린 말이다. 최소한 나는,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이 재판에서 정말로 심판을 할 수 있는 이는 나밖에 없다. 최소한 나는 재판관을 심판할 수 있다. 당신은 실수를 범했다. 나는 결백하니까 나는 처음으로 이해했다. 재판은 진실을 밝히는 곳이 아니다. 재판은 피고인이 유죄인가 무죄인가를 모아들인 증거를 가지고 임의로 판단하는 장소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유죄가 되었다. 그것이 재판소의 판단이다. 그래도...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다. ..

먼지쌓인 필름 200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