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영화 그리고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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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ing Miss Daisy드라이빙 미스 데이지(1990)감독 | 브루스 베레스포드출연 | 모건 프리먼, 제시카 탠디, 댄 애크로이드, 크리스탈 R. 폭스, 레이 맥킨넌, 패티 루폰, 밥 한나, 에스더 롤, 더보기역시 영화는 옛날? 영화죠.자극적인 장면 최소로 보려고 하니 선택지가 별로 없네 요즘. 운전기사 호크(모건 프리먼)는 까탈스런 노부인 데이지 여사(제시카 탠디)의 요구에 항상 웃음으로 대한다. 25년 동안 이러한 관계를 유지해온 흑인인 호크와 유태인인 데이지 여사는 사회의 아웃사이더들과 같다. 처음에는 멀리하지만 문맹인 호크에게 글을 가르치는 등 두 사람은 미묘한 우정을 쌓아간다. 호크는 노령으로 일을 그만두고 데이지 여사는 양로원에 들어가게 되지만 두 사람의 우정은 계속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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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ll, 2008더 폴: 디렉터스 컷 (2024)감독 | 타셈 싱출연 | 리 페이스, 카틴카 운타루, 저스틴 웨이들, 킴 울렌브로크, 션 길더, 로날드 프랑스, 앤드류 로우소, 마이클 허프, 에이든 리스고, 그랜트 스완비, 로빈 스미스, 레오 빌, 에밀 호스티나, 지투 베르마, 마커스 웨슬리 더보기CG가 아니다!상영관에서 볼 수 있을 때 달려가야죠- 카틴카 운타루 배우연기 너무 귀엽고 잘해서 빠져든다...  영상미 엄청난데,도대체 여기가 어디냐?엔딩 크레딧 보니 로케가 엄청나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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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r Things가여운 것들 (2024)감독 | 요르고스 란티모스원작 | 앨러스데어 그레이출연 |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데포,라미 유세프, 크리스토퍼 애봇, 쉬지 벱바, 마가렛 퀄리 더보기이 영화는 상영관에서 보다가는 토할 것 같아서,디즈니플러스에서 봄.이제 이런? 영화는초반에 토할 것 같으면 끝까지 보지 말자. 시놉시스 설명에 비해?너무 잔인하고 폭력적이다. 열 번은 넘게 끊어서 봤다.볼 때마다 불쾌...나의 20대 때라면 재밌게 봤을지도 모르겠어. 다 보고 나니 원작을 제대로 다 살리진 못했겠다 생각이 들었고시간이 된다면 (언제..?) 책으로 보는 게 낫겠다. 포털사이트에 장르가 코미디, 로맨스, 멜로라고 나와 있던데공포 아니냐고요..?굳이 꼽자면 코미디는 엔딩씬만 그렇던데... 영화에..

Buy Now: The Shopping Conspiracy지금 구매하세요: 쇼핑의 음모 (2024)감독 | 닉 스테이시 더보기패션업계는 끝없이 제품을 만들고안 팔린 재고는 상품을 훼손해 버려 버린다.분리수거 표시는 제품에 표기되어 있지만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분리수거하지 않는다 그린워싱이란 이름으로 브랜드 호감도는 높이지만그 뒤에 어떻게 처리하는지 보이지 않는다.열악한 나라에 쓰레기를 다 보내버린다.전자제품 쓰레기 처리를 다른 다라 사람들의 목숨을 바꿔도 나랑 상관이 없다. 모바일이나 랩탑의 배터리를 분리해놓지 않거나이어폰의 줄을 없애버리는 것아마존의 원클릭 버튼 등 남 얘기 아니고 다 내 얘기인데, 내가 쓰는 제품들이고...

Wallace & Gromit: Vengeance Most Fowl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2025)감독 | 멀린 크로싱엄, 닉 파크출연(목소리) | 벤 화이트헤드, 피터 케이, 로렌 파텔, 리스 셰어스미스, 어드조아 안도, 다이앤 모건, 레니 헨리, 머즈 칸 더보기올해 본 영화 중 최고다!!!!(당연함 이제 1월임)넷플릭스에서 볼거 없어서 맨~~~~~~~~날웨스 앤더슨 감독님 영화랑 보는 거 또 보기 보는 거 또 보기 옛날 영화 보기 하는 중드디어 100번 넘게 볼 영화가 나 타 났 다 ! ! ! ! 신난다!!!!너무 재밌다!!!!!   +아침 루틴 빼먹을 수 없지~그로밋 바쁘다 바빠.      책 읽는 지성견? 그로밋도 너무 귀여웠고,노봇 배터리 충전 속도 웃겨 죽음.      보고 또 봐도..

슈타이들 북 컬처 매직 온 페이퍼 展Steidl Book Culture Magic on Paper 2024.09.14 ~ 2025.02.23그라운드 시소 서촌 친구랑 함께 가려고 얼리버드 티켓 예매했는데시간이 안 맞아서 혼자 방문했어요.  평일 오전에 가니 관람객이 적어서매우 평화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아트북의 살아있는 전설, 슈타이들세계 최고의 뮤지엄과 럭셔리 브랜드, 동시대의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책을 만들 때 가장 먼저 찾는 곳, 1968년 작은 인쇄소에서 시작한 슈타이들은 종이책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리며 오늘날 아트북의 전설처럼 여겨지는 출판사입니다. 책이 예술이 되는 마법과 같은 과정이 공개 되는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든 완벽한 아트북을 만나보세요. [ 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