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책

1박 2일 오사카 쇼핑 여행

uragawa 2012. 11. 30. 06:30

1박 2일로 해외를 다녀온다고?


할 수 있다.

ㅇㅇ



두번째 OSAKA

2012년 11월 30일 ~ 2012년 12월 01일



지난 번 여권 케이스는 동생꺼 훔쳐?아니 빌려 갔었는데,

(오렌지색 가죽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ㅠㅠ) 망가져서 다시 삼.

민▲트




저렴하게 가서 많이 쓰는 것이 목적이므로, 저가 항공을 이용.
비상구 자리에 앉게 됐는데,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소음이 커서 내리고 나서도 귀가 한참 먹먹했음. 자리는 다른 곳보다 넓어 편했음.




난카이 난바를 타자!

한국어가 막(그리고 오타없이 잘) 써있다.

울렁증 안옴.

그리고 시끄러운 ㅋㅋㅋ 한국사람도 많이 있다.

너도 할수 있음.

ㅇㅇ




출발역이라서, 사람 없어

좋다.

 점점 사람들이 타기 시작하는데 자리 있어도 안 앉음.

할머니 막 서계심.

(왜????????????????????????)

자리가 좁아서 안 앉은 거였음.

비켜 주니까 앉으셨다. -_-





원래 이런거 안하는데 해봤음.

그래서 얼굴은 가렸음ㅋㅋㅋㅋㅋ

호텔 방안에 담배 냄새가 엄청남. 호흡곤란온다.





길1

이전에 왔을 때는 ZARA ,H&M 이런게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래되긴했지....)




길2

밥을 뭐 먹을까 고민하는 1人




길3

페이퍼(?)상점,

명함이나 개인적으로 만들고 싶은게 있으면 종이를 골라서 주문하는

그런 곳이라고 추측하고 있음. ㅋㅋ





점심밥. いろどりかつ 980円

한 끼당 1500円으로 잡았기 때문에 아무데나 갈 수 있음.(멋있당)

금연석(2층)가니까 사람이 없어!!!!

흡연석(1층)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근데 이건 그냥 서울에서 먹는 맛이랑 다를게 없었음.

양은 정말 많았다. 배가 불러서 다 못 먹을 정도.




길4

그냥 길임.





길5

귀염돋아. 난 이런거 좋아해




도큐핸즈.

연말이라 2013년 달력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뱀의 해라 뱀 관련된 것도 많고, 캐릭터 관련된 것도 많고,

아무튼 무지하게 종류도 많았는데, 사진찍기 귀찮아서 눈으로만 보고 옴.




도큐핸즈 건물 지하 1층

서점이 있어서 충동적으로 갔는데,

있었다.

쿠마몬!!!!!!!!!!!!!!!!!!!!!!!!!!!!!!!!!!!!


↓↓쿠마몬이 궁금하면 여기↓↓

くまモンオフィシャル





길6

횡단보도에서 신호기다리니까 그냥 생각없이 찍었




저녁밥. 라멘

가격도 기억이 안난다...


들어갈려고 한 발자국 움직이니 안에서 문 열어줌. -_-

아무말 안했는데 한국어 메뉴 갔다줌.

매우 짜고 느끼함.

멀미한다.ㅋㅋㅋㅋ 배탈날 뻔.

3분의 2는 남겼다.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1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2

&구리코 아저씨 ㅋㅋ




돈키호테.

처음에 갔었을 때는 모든게 다 신세계였는데,

요번에는 별로, 살거만 재빠르게 봤다.

(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다. 사람 겁나 많아)


그리고 우리나라에 없는 비타민워터








타코야끼 520円는 오사카가 최고,

너 무 맛 있 어

한 번 밖에 못 먹은 사실이 슬프다.


넌 또 먹으러 놀러올게.




탑승동에서~


날씨가 흐려서 슬펐음.

피곤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