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도서관

스트로베리 나이트

uragawa 2012. 6. 23. 09:53








생각해 보면 현대인은 병원에서 태어나 병원에서 죽어.
누구도 ‘죽음’을 생생하게 느낀 적이 없어.
분명히 누구나 느끼고 싶어 해.
보고 싶어 하지.
그래서 내가 그걸 보여 준 거야.
생생한 ‘죽음’을,
그 반대편에 자리 잡은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