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도서전에는 왠 멀티미디어과인지, 시각디자인과인지...대학생들이 제작한 책들 부스랑,
팝업북을 만들며 자라는 아이? 뭐 이때미 컨셉으로 부스가 많아서 나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는데,
(+ 사진촬영도 금지)
올해는 둘러보니 사진촬영이 가능한 몇몇 부스가 생겨 났다.
그.러.나. 가까이서 찍지 마세요. 부스촬영은 가능합니다. (부스촬영은 사실 필요가 없지...)
부스에서 앉아서 까륵까륵 떠들다가 사람들이 책 만질라 치면
눈으로 보세요 만지시려면 장갑끼시고 만지세요 라고 어찌나 까칠하게 말하는지, 좀 불쾌.
그리고 대체적으로 다들 짜고 온건지 터널북하고 아코디언 북이 엄청 많더라.
신선하지 않았다.
출구 쪽에
일러스트레이터스 월
내가 좋아하는 코끼리가 있어서 찍어봤.
주제가 있는 그림책 - '소녀'+ 2011 볼로냐라가치상 수상작 특별전
또 코끼리라서 찍어 봤.
책이 살아있다!- 세계의 팝업북
엄마, 얘기해주세요!
빨간모자
바느질팝업엽서
스탠드업 마더 구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크닉데이
내가 가지고 있는 팝업북중에서
빨간 두건하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버전별로 몇개 있는데,
요런 이야기들이 팝업으로 만들면 진짜 재미있는 것 같다.
팝업북은 애고 어른이고 달려들어서 보고 있음.
할인 판매 하는 곳에 가보니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았지만
거의 가지고 있는 것 들이라서 살 것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