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야?

있지 아빠,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야?

잠, 잠깐만 여기서 제대로 대답해 두지 않으면,
아빠, 멋 없는 아빠가 되어버리는 거잖아.

그렇게 멋 안 부려도 된다니까.

아빠!

그러니까, 꽤 어렵다니까.

응..그렇지.

어른이 된다는 것은.. 즉.

사람에게 상냥해질 수 있다는 게 아닐까?
어때? 멋있는 아빠 결정인가?

バ-バ-吉野 (Yoshino's Barber Shop) [요시노이발관] 2004
• 감독 : 오기가미 나오코
• 출연 : 모타이 마사코, 아사노 카즈유키, 이시다 호시, 요네다 료

[요시노 이발관]이 정식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 바로 달려간 본인!

영화 속 어린 친구들이 모두 바가지 머리를 하고 나온다는 것과
카모메 식당과 안경의 감독인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데뷔작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다.

아주 빵빵 터졌다.


동네의 축제 때문에 그리고 이발소는 단 하나라
모두 다 같은 머리를 하고 있는 아이들.
사촌 형한테 바가지 머리 촌스럽다고 한 말에 상처 받은 친구가 있다.
(모두들 하고 있지만 썩 내켜하지 않는 친구들도 있다는 거 ㅋㅋ)

전학 온 친구가 바가지 머리가 아니라는 이유 만으로
가치관의 혼란이 점점 커지는 친구들 ㅋㅋ

전학 온 친구는 절대로 바가지 머리를 하지 않겠다고 하고,
친구들도 점점 바가지 머리에서 해방되고 싶어한다...


전학 온 친구와 단짝 4명이 바가지 머리와는 상관없이 친해지는 계기!!!


에로홍(야한책) ㅋㅋ
 간단히 친구가 된다. 짜식들 귀여워죽겠음.

아직 안보신 분들 꼭 보시라
바가지 머리말고도 웃긴게 너무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