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책

JEAN-MICHEL BASQUIAT SIGNS: CONNECTING PAST AND FUTURE

uragawa 2025. 11. 7. 15:25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
JEAN-MICHEL BASQUIAT SIGNS: CONNECTING PAST AND FUTURE

 

2025.09.23 ~ 2026.01.31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 1관





아니, 도슨트가 하루에 2번밖에 없다니!!!
퇴근하고 호다닥 달려가서 후반부만 들었다.

 

처음부터 들었다면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쉬워
ㅠㅠㅠㅠㅠㅠㅠ

 

 

 

 


국내 최대 규모 기획적 개최로 전시 작품 보험가액 약 1조 4천억 원!
총 9개국에서 수집한 회화와 드로잉 70여 점과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바스키아의 160여 페이지의 아티스트 노트 공개!


 



[ 도슨트 운영 ]
월~금, 11시, 14시 (2회)

 



 


대작부터 
아티스트 노트까지 많은 작품이 있어서 알찼다!

 

근데 너무 오랜만에 가는 전시라 그런가?
BC카드 10% 할인을 받았는데도

18,000원이라서 놀라버림~~

 

 

전시장 입구에서 QR코드를 찍으면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다.
아니 냅다 회원가입 아니면 로그인이라니 사용성이 참...

 

 

 

어릴 때 길에서 놀다가 사고가 났을 때의 차량이라고 한다
내가 그리고 싶은 곳이 캔버스다!
대문자만 사용하는 바스키아 (사인할 때만 소문자를 썼다고)
이 작품은 만드는 데 오래 걸렸다고 한다
BLACK SOAP
흑인 노예를 도망가지 못하게 머리 위에 씌웠던 장치를 작품에 담았다
도슨트가 실제 노예에게 사용했던 장치 사진 보여줬는데 미쳤나? 싶었음.
이 전시에서 제일 비싼 작품이라고 했던가?
작품 가까이 가면 조명이 켜지며 겹쳐 그렸던 부분이 보이는 작품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입구 쪽과 출구 쪽에 영상이 있었는데,
러닝타임이 긴데도 앉을 곳도 없고~ 결국 다 보지 못하고 지나가야 했다.

 

도슨트가 4시에 한번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개인적 아쉬움까지.


굿즈는 구매하지 않았다.

대신 평일 방문이어서 복잡하지 않아

관람하는 데는 너무 좋았음

 

 

 

I don't think about art when I'm working.
I try to think about life
나는 작품을 할 때 예술을 떠올리지 않는다.
대신 삶을 사유하려 한다

 

 

장 미셸 바스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