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柴笑コウ - Prism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소설 결말이 좀 황당해, 영화는 어떻게 풀어낼까 궁금,
스틸 컷만 봤을 때는 배우 세 명 다 별로였는데, 개인적으로 모델 카린 역에 나가사와 마사미는 정말 잘 어울렸다. 엄청 예쁘게 나온다(가운데 가르마도 용서할 수 있을 정도 ㅋㅋ) trash 샵은 소설에서 표현한 것보다 좀 넓어 보였,
세 배우보다 아역들의 연기가 더 좋았다. 세 명 아역 중 한 명이 조카랑 똑! 닮아서 깜놀.....(진짜 똑같이 생겼;;;;)
보기 전에는 좀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전혀 그렇지 않았다. 황당한 스토리 전개만 뺀다면 진짜 괜찮은 영화 ㅋㅋ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시바사키 코우가 작곡했다는 prism을 듣는데, 가사는 그렇다 치고 멜로디가 정말 예쁘더라,
카린하고 사토시가 먹는 저녁밥. 이거 보고나서 너무 먹고 싶은 충동에 나도 카레를 먹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