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협: 녹턴시티
Yoon Hyup : Nocturne City
2024.02.24 ~ 2024.05.26
롯데뮤지엄
예매는 한참 전에 해두었는데,
전시 기간이 다음 주까지라 부랴 부랴 방문
도시 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각 예술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윤협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녹턴시티》는 도시의 밤에 펼쳐지는 야상곡(녹턴)을 주제로 작가 심상의 다양한 표현의 변주를 볼 수 있는 전시로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230여점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 전시를 기념해 제작한 16미터의 대형 파노라마 신작과, 작가의 회화에서 탄생한 캐릭터 <저글러(Juggler)> 조각을 새롭게 발전시킨 <리틀 타이탄(Little Titan)> 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한다.
[ 도슨트 운영 ]
매일 11시, 14시, 16시 (3회)
전시 종료 임박해서 그런가 도슨트 들으러 오신 관람객이 꽤 있었다.
Night Flight
에너지와 도시 사람들이 느끼는 외로움, 사랑, 희망, 야망 등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야경 속 빛나는 불빛들로 작품 속에 표현
Rhythm City
최초 공개 <뉴욕의 밤>은 열 폭의 캔버스로 이어진 파노라마 작품.
맨해튼에서 뉴저지까지 연결되는 스카이라인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본 인상파 화가 모네의 <수련> 연작에서 영감을 받아
가로 16미터로 이어진 화면에 약 2,200개의 획과 1,400개의 점으로
뉴욕의 야경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구성했다고.
From Lines and Dots
'저글러' 캐릭터는 회화에서 나타나는 색감과 점, 선으로부터 탄생.
Urban Inspirations
오디오 가이드는 VIBE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