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영화랑 착각했었는지
응? 이런 영화가 아닌데 하면서 보았던 것이다.
2003년이면 무려 5년 전인데
나가사와 마사미께서는 그 나이에? 겁나는 기럭지를 소유하고 계시니 마냥 부럽
첫 장면부터 늘어지는 마사미가 나오는데 정말 귀엽다.
마사미가 보충수업을 듣지 않으려면
로봇 콘테스트에 나가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좀 부실해 보이는 부장
(아 그리고 이분은 전차남에서 처음 본 분인데 얼굴이 좀......학생이라고 하기엔......)에,
주변과는 상관없이 묵묵히 설계만 해대는 친구
도망간 드라이버 친구의 조합인 동아리에 마사미가 들어가게 된다.
전반적 줄거리는 로보콘 교내 대회에서 재미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게 되어
더 큰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서
마사미가 흥미를 가지고 즐거워 하게 되고,
다른 친구들도 (도망간 드라이버 친구 ㅋㅋ 츠카모토 다카시)
진지하게 임하는 영화인데
로봇콘테스트라고해서 좀 지루하면 어쩌나 싶었다
왠걸 매 경기마다 짧긴 하지만 경기 모습이 무지 재미있다.
로보콘에서 상을 타게 되고,
부장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편입하고,
묵묵히 설계만 하던 오구리 슌은 주변을 볼 수 있게 되고
마사미는 정식으로 동아리에 입부하는 그런 이야기다.
아래는 포스터.
마사미 마냥귀여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