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책

100 BESTE PLAKATE 21

uragawa 2022. 9. 18. 17:05

100 베스테 플라카테 21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100 BESTE PLAKATE 21

 

2022.08.26 ~ 2022.09.30
두성종이 서초 본사

 




전시 검색하다 알게 되서 친구들과 방문!
관람료도 5,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다.
(위치는 전시보러 자주 방문하는 동네가 아니라 다소 애매 ㅎㅎㅎ)

 

 

 


독일어권 내에서 제작된 참신한 디자인과 다양한 포스터 작품 100점을 선정해
보여주는 ‘100 베스테 플라카테(100 beste Plakate Deutschland Österreich Schweiz)’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평일), 오전 10시 ~ 오후 7시(휴일)

월요일, 추석연휴 휴관

 



10시 30분 예약으로
(오전이라 그런거겠지?) 관람객이 적어 조용히 관람하기 좋았다!

 

 

대형 포스터를 오랜만에 봐서 재미있네-

 

둥근 얼굴

 

 

 

아래는 전시장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포스터

취리히 필름포디움 무성영화 페스티벌
모든 여성 그들의 목소리
ㅋㅋㅋ

 

 

 

다양한 서체 사용으로 리듬감이 있어서 좋았던 포스터

세파르디 디아스포라 미츠모림 실내악 페스티벌

 

 

일러스트 제목 다 웃김 ㅋㅋㅋ

허섭쓰레기 벼룩시장

 

 

 

서체 레이아웃을 재미있게 썼어

 

 

 

자연스럽게 구름의 모양 따라 읽게 되는 텍스트

국가와 자연
국가와 자연

 

 

 

선명한 색감들의 포스터 보다가 연한 색상 보니까 또 눈에 들어오네 ㅋㅋ

심플

 

포스터 전시를 보러 가는 것은 아무래도 인쇄 기법과 레이아웃을 보려고 가는 것인데, 

디지털 인쇄 포스터도 꽤 있었다!

 

(100점의 포스터 작품들의 심사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심사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https://100-beste-plakate.de/archiv-plakate

2021년 필터링으로 둘러보세요~

 

 

1. 리플렛이 포스터라서 접어야 하는 게 좀 마음이 아팠고 ㅋㅋㅋ
2. 포스터 전시 순서가 리플렛 넘버 순이 아니라 리플렛에서 찾는 시간도 꽤 걸린다

3. 포스터 사이즈가 커서 거리를 두고 봐야 할 것 같은데, 앞 뒤 공간이 매우 좁
(관람객이 많다면 작품 보는데 어려움이 있을 동선과 공간이다)

4. 독일어권 포스터다 보니 영어가 아니면 무슨 포스터인지 한 번에 인지가 좀 어려움

 

 

 

전시장 근처에서 점심!

MINAMI

소바는 사랑이야

 

 

 

소바집 건너편

OUR HERTZ

 

 

 

또 먹는다

타코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