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 단편 영화.
12시가 지날 때
병 속에 있던 나비가 탈출해서 병정 인형을 건드리면 오르골에서 음악이 흐르고,
정지하고 있던 여인들이 거울 속의 자신과 춤을 추기 시작한다.
12시 40분
(공교롭게 이 영화의 장면이 나올 때 나도 12시 40분이었다.)
나비도 돌아가고 거울 속의 자신들도 부서지고 만다.
멀리 날아갔던 나비는 어느 남자에 의해 잡히게 되고,
달아나려 하지만 남자가 의외의 방법으로 나비를 포착한다.
(완전 깜짝 놀랐다. 무섭 -_-)
나비가 완전히 그 남자의 손에 들어갔을 때
정지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