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蜜蜂と遠雷 (2019)

uragawa 2022. 1. 30. 21:38


蜜蜂と遠雷
Listen to the Universe, 꿀벌과 천둥 (2019)

감독 | 이시카와 케이
원작 | 온다 리쿠

출연 | 마츠오카 마유, 마츠자카 토리, 모리사키 윈,
스즈카 오지, 카타기리 하이리, 카가 다케시


 

더보기

시리즈온에서 구매하고 1년 묵혔다? 보네 ㅋㅋㅋㅋ

 

 

그냥 소설만 보세요-

원작 읽은지 오래돼서 내용이 다 기억은 안 나지만 엄청 재밌게 읽었는데
영화는 텐션이 계속 축 쳐진 채로 진행되는 느낌이라 되게 별로였다.

 

 

피아노 연주하는 장면 나올 때쯤

(하 옛날에 밴드 영화 뭐지 ㅋㅋ 음악 안 들려주면서 표정연기만 보여줘서 진짜 쓰러질 뻔했는데)
'이질감 들면 진짜 최악일 것 같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ㅎㅎㅎ

영화관에서 봤다면 음향이 달랐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소설 읽을 때는 음반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었는데,

영화는 음반 듣고 싶다는 생각이 1도 안 들게 하다니 정말 여러모로? 대단하다. ㅋㅋㅋㅋ
출연배우들한테 애정이 없는 상태로 본 거라 더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다음에 이어리스 이어폰 끼고 다시 함 들어봐야지!

 

 

그리고 콩쿠르다보니 국제적 행사라 당연히 외국인 나오는데

일본인들도 영어가 유창해서 너무? 다행이었다.

대화가 약간 느리긴 했지만 발음 때문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

한국인 컨디션 난조로 기권하는 거 또 깨알같이 열받넼ㅋㅋㅋㅋ

 

바다보러간 건 굳이 없었어도 되는 장면 같았음. 졸렸어 이 부분
둘이 같이 연주하는 장면은 좋았어 ㅎㅎ

 

 

꿀벌과 천둥

‘연주할 수 있는’ 것과 ‘연주하는’ 것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다. 너새니얼은 둘 사이에 깊은 골이 있다고 생각한다. 까다로운 것은 ‘연주할 수 있어서’ 연주하는 사람 중에도 ‘연주하

t445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