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 테츠야의 다시 보는 세상
MINIATURE LIFE SEOUL
2021. 10. 30 ~ 2022. 01. 09
MPX GALLERY
요새는 전시 보는 것도 흥미가 없는데,
타나카 타츠야의 미니어처 전시를 친구가 알려줘서 예약했다!
그런데 좀처럼 적극적으로 전시 볼 생각을 하지 못했고,
이대로 있다가는 전시를 내릴 것 같아 평일 오후에 부랴부랴...
예상외로 붐비지 않고 한가해서 좋았음.
브로콜리가 회사의 상징인 거 이제 알았다 ㅋㅋ
아니! 작업실 사진 보니 정리가 칼 같으신 분이었다 ㅋㅋㅋㅋ
거기다 음식은 모형을 사용하시는 거였구나! 속았어!(???)
WORKERS
지도를 멜론으로 표현한 거 너무 소름!
테이블이 점점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클립으로 사람 표현한 거 뭔데!!!!!!
링고스타 ㅎㅎㅎ 레드카펫
SPORTS
매일의 훈련에 지름길 따위는 없다
프레임 구석에 깨알같은 프레이저 피규어가 너무 귀여워
책등으로 이렇게 속도감을 표현해내다니 소름이다
중간중간 쉬어가는 공간 ㅎㅎㅎ 귀여워
크으---- 이거 보는데 배고픔...
꽈당 ㅋㅋㅋ
HAVE FUN
빨대로 워터슬라이드 표현했어 대박
SEASON
찻잎낚시
꽃으로 표현한 불꽃놀이!
ADVENTURE
정상으로 가는 길, 내가 이 작품으로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제목 귀여워ㅋㅋㅋ , 아 배고파 오므라이스라도 먹고싶어
브로콜리 사바나, 한 개의 브로콜리로 만든 숲이라고 한다
UNIVERSE
오크라 너무 귀여워...
WORLD TRAVEL
으앜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인간에 의해 빼앗긴 동물의 영토
이미지만 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죽어서도 플러스로 생각
작지만 큰 북
이렇게 리터칭 되는 거였구나?
VEHICLE
작품명 식빵센 뭔데 ㅋㅋㅋ 터졌다 진짜
FAMILY
개인적으로 작가님 한국 잘 모르는구나 너무 느껴진?신작. 김치를 ... 김치를... 한복도 그렇고...
인스타그램에서 사진만 볼 때는 예쁘다 재미있다만 생각했었는데,
제목까지 같이 알게 되니까
그냥 매일의 콘텐츠를 쉽게 쉽게 만들고 계신 게 절대 아니었다!!! 깨달아버린 전시
굿즈는 포스터 살 뻔했는데 ㅋㅋ
(침착해 침착해)
엽서만 소소하게 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