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 Zed
프랭크와 제드 (2020)
감독: 제시 블랜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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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화 소개+
고전 호러를 떠올리게 하는 고딕풍 이야기. 다 쓰러져 가는 성에서 하인으로 일하다 버려진 프랭크와 제드는 살아남기 위해 힘을 합친다. 점점 망가져 가는 몸도 문제지만, 악마의 힘을 얻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숲으로 보내 ‘피의 제사’를 벌이려는 사악한 영주의 위협도 만만찮다. 영주의 계획으로 유혈 낭자한 살육이 벌어지는 가운데, 프랭크와 제드는 보금자리를 지키고 살아남기 위해 온갖 애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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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한 영화지만 제가 푹 빠진 작품이라고 소개하시는 감독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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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번개로 충전하는 프랭크.
프랭크 배터리 나갈 때마다 아슬아슬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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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불려 나온 베이커 아저씨가 주운 피리로
새랑 소통하는 장면이 유일하게? 평화로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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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난리났넹
뭔가 되게 특출 난 스토리 전개 아닌뎈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
이걸 인형으로 만든 정성? 이 대단하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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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손자 잃은 할머니 육탄전 ㅋㅋ 사이에서 살아남았는데
결국엔 왕좌에 오름 ㅋㅋ 도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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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뒤에 제작 영상 보니까 인형 사이즈가 꽤 크잖아?
5-6세 어린이, 웬만한 성인 만한 사이즈야
왜 얼굴이 턱이 없고 목이랑 바로 이어지는 모양새인가 했는데
사람들이 손 집어넣어 움직이는 형태의 인형이었다 ㅋㅋㅋㅋ아이고
제작 영상이 제일? 재미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