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책빙고2020
작년부터 친구가 알려줘서 이것 덕분에
여러 장르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ㅎㅎㅎ
1. 제목에 숫자가 있음
[북디자인101], 알베르크 카포
- 5월 28일 -
공부는 끝이 없다.... ㅜㅜ
기본을 알아야 규칙도 깰 수 있다고
네,선생님....
2. 언어나 문화에 관한 책
[에디터도 많이 틀리는 맞춤법], 임병천
- 6월 16일 -
이거 오타 너무 많다고 펀딩한 사람들이 문의하는 바람에
책을 다시 만들어서 보내줬는데,
내가 생각했던 내용은 아니었지...ㅋㅋㅋㅋ
3. 금서나 불온 서적 이었던 책
4. 3권 이상의 시리즈물 중 한 권
[다녀왔어, 어서와 -빛나는 나날-], 이치카와 이치
- 6월 7일 -
오메가버스 세계관 처음 접한 책인데,
이건 둘째치고 이 집 아가들 순수& 내추럴 본
귀여움 폭발이라 무한 반복 보게 됨.
만화책에서 아가향기가 나
5. 건강이나 식생활에 관한 책
[포케], 용동희
-4월 25일 -
회사에서 챙겨 먹는 점심이 거의 고기 뿐이라 너무 버거워
도시락을 싸볼까?하고 이 책을 봤는데 너무 어렵구 ㅋㅋㅋ
재료도 어렵구 ㅋㅋㅋㅋㅋㅋ히히하하호호홓
6. 2020년에 출판된 책
[사랑 없는 세계], 미우라 시온
-4월 24일 -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애껴놨다 볼 수가 없었다구 ㅋㅋㅋ
주인공 둘 다 너무 귀엽고 성실하고 착해서 판타지였지만 존잼.
7. 넷플릭스에서 실사화된 책
[지진새], 수재나 존스
- 4월 4일 -
데뷔작인데 칭찬이 넘쳐나는 것 치고 별로.
읽는데 시간 아까웠고, 마지막 3챕터 아니었으면 별 0.5개다.
실사화 배우 얼굴 보니ㅋㅋ 보기 싫어짐ㅋㅋㅋ
8. 시집
9. 독서 모임, 북클럽을 다룬 책
[그레구아르와 책방 할아버지], 마르크로제
- 4월 13일 -
낭독가라는 직업을 가질수 있게 도와주는 책방 할아버지와 그레구아르의 우정.
약간 오글거리고 그랬지만 킬링 타임으로는 좋았다.
10. 제목에 쉼표가 있는 책
[보기에도, 읽기에도 좋은 도서용 베스트 본문서체 101], 윤고선
- 5월 27일 -
국문서체 관련해 이렇게 깊이 있는 책 있을까!
책이 무거워 들고 보기는 좀 힘들었지만,
펀딩한 보람이 있어
11. 하루만에 다 읽은 책
[열 문장 쓰는 법], 김정선
- 3월 23일 -
역시 유유 책은 얇고 좋아 ㅋㅋㅋ
12. 제목이 다.나.까 로 끝나는 책
[꽃은 알고 있다], 퍼트리샤 윌트셔
- 4월 18일 -
와,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본인의 이야기, 알고 넘어가면 좋은 정보, 업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 서술하는데 흥미진진함.
13. 트위터러가 추천한 책
[여름의 책], 토베 얀손
- 4월 10일 -
소피아 너무 사랑스러웠다구 ㅋㅋ
쏜살문고라 책 사이즈 너무 좋았다. 퇴근길에 다 읽어 버림.
14. 배경이 지구가 아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 2월 18일-
여러모로 아쉬웠던 단편집.
그러나 점점 탄탄해질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다.
여성 작가들 부자되세용.
15. 표지에 펭귄이 있는 책
[펭귄은 하늘을 올려다 본다], 야에노 토우마
- 6월 15일 -
음...... 킬링타임용으로 좋았는데
타깃이 초등학생 고학년이어가지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사회,정치, 인권에 대한 책
[결 : 거침에 대하여], 홍세화
- 4월 28일 -
한국사회, 교육, 그리고 난민에 대한 문제까지 짚어가는 에세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음.
17. 사 놓고 안 읽은 책
[FABRIC : fabric], 고예빈
- 2월 19일 -
작년 11월에 텀블벅 펀딩 완료되서 받은 책인데 이제야 읽어본다.
체크 소개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음. 가볍고 작아서 칭찬해.
18. 노벨상 수상 여성 작가
[잃어버린 영혼], 올가 토카르추크 (지은이),요안나 콘세이요 (그림)
- 4월 19일 -
쉼에 대하여...
그림이 흑백 톤이라 좋았음 ㅎㅎ
19. 제목에 이응(ㅇ)이 없는 책
[SALAD 샐러드], 김유림
- 3월 28일 -
초급에서 무화과랑 쿠스쿠스, 명란과 마가 나오는 걸 보니.
요리의 초급은 어느 레벨인가 생각하는 요리고자 였다.
사진 구경 잘했다......
20. 내가 태어나기 전에 쓰여진 책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P.D.제임스
- 8월 19일 -
나는 용감하고 영리한 젊은 여주인공이 삶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다들 해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일에서 기필코 성공을 거두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작가님 존멋
21. 표지 또는 띠지가 빨간색
[디오게네스 변주곡], 찬호께이
- 5월 1일 -
[염소가 웃는 순간]은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라 실망한 바람에
이 책은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단편집은 배신 하지 않는군!
SF장르 빼고 다 재미있었음
22. 팟캐스트 또는 유튜브와 관련 있는 책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영화 프로파일], 이수정 이다혜 최세희 조영주
- 4월 30일 -
네이버 오디오클립
가부장제망해라으아으아아ㅏㅏㅏ아앜
23. 여성 탐정이 나오는 책
[사라진 세계], 톰 스웨터리치
- 5월 5일 -
햐... 시간이 아주 많아서 한가해 미쳐 버릴 때만 읽으세요..
여주 굴리는 게 아주 빡시다아옼
24. 북유럽 작가 혹은 배경이 북유럽
[늑대의 왕], 니클라스 나트 오크 다그
- 6월 4일 -
세상에,
이 책 너무 재미있어서 읽는내내 손에 땀이!!!!
25. 10쇄 이상 찍은 책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매슈 워커
- 6월 20일 -
와 더럽게 무겁고 졸려웠지만 ㅋㅋ
13쇄 야호 ㅋㅋ
내년에도 재미있는 책 많이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