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도서관

아는 척에 딱 좋은 단위, 원소, 수식

uragawa 2019. 12. 29. 22:30

미터 meter
빛이 진공 속에서 2억 9979만 2458분의 1초 동안 이동한 길이.
: 미터는 1799년에 태어난 단위이다. 자오선의 길이를 측정하여 그것의 1/40000만으로 정했다.
(6년의 세월이 걸림. 도중에 도둑을 만나는 등 고난을 겪음.)



캐럿 carat
1ct=200mg
: 아프리카의 습관이 퍼진 것 보석 무게로 친숙한 단위인 <캐럿>은 로커스트 콩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콩은 무게가 균질해서 거의 200밀리그램이다. 값비싼 보석의 아주 작은 무게를 재는 아프리카의 습관을 아라비아 상인들이 받아들여서 거래한 방법이 널리 퍼진 것으로 여겨진다.



일 day
1일=86,400초
: 평균을 구해서 결정된다 86,400초, 이것이 하루의 정확한 길이다. 이것은 지구가 1회전하는 시간일까? 아니, 그렇지 않다. 공전의 영향이 있으므로 하루의 길이는 자전 1회전보다 4분 정도 길어진다. 정확한 하루의 길이는 태양의 움직임을 관찰한 결과에서 평균을 구해서 정해졌다.



데시벨 decibel
로그라는 계산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데시벨로 소음을 나타내면......
조용함 - 나뭇잎 스치는 소리(20) / 속삭이는 소리(30)
보통 - 도서관, 한낮의 조용한 주택가(40) / 조용한 사무실, 가정용 에어컨(50)
시끄러움 - 조용한 승용차, 일반적인 대화(60) / 전화벨소리 (70)



에스피에프 sun protection factor
자외선 방지. 자외선을 차단하는 화장품의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
: SPF 읽는 법 - 예를 들어, 피부가 햇볕에 타기까지 20분 걸리는 사람이 SPF6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20×6=120이 되므로, 두 시간은 햇볕에 타지 않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일상적인 외출을 할 때는 SPF5 전후, 야외 스포츠를 즐길 때는 SPF7~18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1근=160돈=600g
: 근은 고대 중국에서 생긴 것으로, 한나라 시대에는 약 233그램, 당나라에서는 이것의 약 3배였으며, 송나라 이후 600그램으로 정립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에서도 근은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에 무게를 측정하는 단위로 널리 사용되었다. 전근대에서는 금속류를 측정하는 주요 단위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소고기, 고추, 체리, 솜 등에서 주로 사용한다.



72÷이율=원리합계가 2배가 되기까지의 연수
: 투자 신탁, 주식, 예금 등의 금융 상품에 투자하기 전에 이 72의 법칙을 사용해보자. 72를 금리로 나누면 원금이 2배가 될 때까지 대략 몇 년이나 걸리는지 알 수 있다. 반대로 72를 운용 기간으로 나누면 원금을 2배로 하는 데 필요한 대강의 금리도 알 수 있다.



당신의 <시급>은 얼마일까? 연봉÷2,000=시급
: 연봉을 1년의 노동 일수로 나눈다 <아무리 일해도 오르지 않는 급료. 설마 이전 알바보다 적게 받지는 않겠지> 하고 걱정하고 있다면 받고 있는 시급을 한번 계산해볼까. 하루 8시간×250일(1년의 노동 일수)=2,000시간으로, 연봉을 나누면 시급을 알 수 있다.



일주일 동안 사용하는 금액×100÷2=1년에 사용하는 금액
: 1주일의 지출 비용에 <00>을 붙여서 2로 나눈다 일상적으로 쓰는 돈이 1년이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위의 계산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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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척에 딱 좋은 단위, 원소, 수식
少しかしこくなれる単位の話 (2015)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매 했는데,

어려운 내용이지만 ㅋㅋㅋ
가볍게 접근하려고 하는 느낌이 있었음.

수식은 좀 어려웠다.
(수학 곳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