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Exotic Marigold Hotel(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2012)
감독존 매든원작데보라 모가치
출연주디 덴치, 빌 나이, 톰 윌킨슨, 셀리아 임리, 매기 스미스, 데브 파텔, 로널드 픽업, 페넬로페 윌턴, 테나 데사에
[여배우들의 티타임] 영화볼 때 이 영화를 봐야겠다고 했던 게 생각나서 ㅋㅋㅋ 드디어 보았음.
+줄거리+
영국에서의 삶에 지친 황혼기에 접어든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저마다 다른 목적으로 인도를 찾는다.
발이 닿기가 무섭게 예측을 불허하는 나라에서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웹사이트에 소개된 끝내주는 비주얼은 간데없고 엄청(?) 이국적인 호텔에서 꿈 많은 인도 청년 소니가 그들을 반긴다. 실망스럽지만 풍부한 인생 경험만큼이나 각기 다른 성격과 사연을 가진 이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 첫 ? 장면 고객센터와 통화하시는 할머니. 와이파이 물어보려니, 계약자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고 함 저기,,,남편은 죽어서 세상에 없는데요 뒷목 잡게하는 고객센터요......
엄청 까탈스러운 연기하신 매기 스미스 인종차별 오지고요... 엔딩에서는 가장 극적으로 변화하신 분이었지만 초반에 캐릭터 설정이 좀 보기 불편했지.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손도 안 대시다니요)